정말, 공사라는건 천재들만 가는거구나 하고, 사실 전에는 생각해본적도 없었어.. 내가 항공우주공학과거든? 정말 전공 너무 빡시게 했지...연구직도 생각한적 있고, 아버님 말씀에 공무원 시험준비할까(군무원)도 생각해봤어.. 그런데, 아무리 봐도, 공무원 봉급가지고는 미래(노 맞벌이, 물려받을 재산없다는 가정)가 행복할것같지많은 않아.. 이번에 운이좋게 토익에서 825점이라는 점수가 나왔어..물론, 이점수로는 힘들겠지만 (고려하고 있는 곳은 인천지하철공사,수자원공사야..) 1월에 공부좀 더하고, 계절학기 들으면서 학점도 올리고, 자격증 공부하면서 전공공부를 더 하려고 내가 가을 학기 졸업이거든...아직은 시간도 있고..여차저차 안될것같으면..사기업에 원서 내야지 뭐 ^^ 아직은 의욕만 넘쳐....정말 암울했던 1년을 지나고...오랜만에 다시 의욕적으로 재시작을 해보려고 해 두고봐야되겠지만...기운낼거야....그러니깐....여기 우울한 취업갤 흉들도, 힘내자구 그리고, 다들 목표성취해서 취업갤이 아닌, 성공갤에서 보는거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