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좋고 집안좋고 꿈과 희망이 가득찬 횽들은 백스페이스 해주세요 ------------------------------------------------------------------------ 결론부터 말할께 비젼없는 횽들 공군부사관 지원해 초봉 1700 정도 받어 2년동안 부대안에서 먹여 주고 제워주고 한다 - 돈쓸일도 거의 없지 2년 지나면 진급 케이스에 들어가는데 조낸 열심히 노력하면 3년안에 칼진급할수도 있지 일단 중사달면 월급 20 만원 올라가 그럼 연봉 대충 2천좀 넘겠다 물론 매년 약간 씩 월급 계속 올라가고 2년 지나면 밖에서 출퇴근 하는데 돈모을생각이면 부대안 관사에서 살아도 되고 놀러다니고 싶으면 밖에서 전세얻어 살던가 자유고 칼출근 칼퇴근 , 주5일 근무, 연23일 휴가 빨간날 무조건 쉬고 (공무원이니까) 여기까지가 혜택이야 학력 : 고졸이상 (나 조낸 지방 공고 중위권성적으로 합격했었지) 면접 : 3분도 안걸림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말만 하면돼 필기시험 : 국어,국사,영어,사회,상식.. 수학빼고 이런거 보는데 딱 중학교 수준임 취업갤에서 눈팅할정도로 현실이 절박한 형들이고 정신무장 되있는 형들이면 무조건 합격한다고봄 한가지 팁이 있다면.. 주소지가 서울이나 경기도권인 형들은 지방 친척집이나이런 곳으로 주소지 이전하는게 좋다 수도권은 경쟁률이 치열하거든 동기중에 공군부사관 3수해서 온놈도 있어 이놈 돈 600 만원 들여서 항공정비 학원다니고 자격증 딴서 지원한놈인대도 3수 해서 겨우 붙었음 나 강릉에서 지원했는데 경쟁률 2:1 도 안됬음 시험개판치고 이래도 그냥 합격 내가 궂이 공군부사관 쓰라는게 육군은 임관후에도 산으로 들로 조낸 뛰어댕기고 병들한테 체이고 육체적으로 힘들잖아 해군은 배타야 하니까 더이상 말할필요도 없겠지? 공군......... 임관하면 군사훈련 절대 없고 완전 공무원이랑 똑같다고 생각하면되 부사관은 정년 퇴직할때까지 한비행단에서 죽때리는 경우가 허다함 지원해서 떨어져도 손해보는거 아니니까 한번해봐 진짜 5년동안 돈 빡시게 모아서 제대후에 장사밑천 할수도 있고 안에 있는동안 병역의무도 마치고 퇴근후에 공부 슬슬하면 4년동안 공부했는데 의무복무 4년 체우고는 제대후에 공무원 시험 볼수도 있고 괜히 공장 생산직 이런거 생각 할바엔 공군부사관 지원해 보는 것도 좋다고생각해 동기들보면 나이많은 사람은 나이 28살에 대학원 다니다 온사람도 있고 육군 만기 제대하고 사회 생활 하다 온사람들도 있고 이십대 중후반에 오는 사람들도 많어 그러니 나이 많다고 쭈삣쭈삣하지 말구...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봐 미리 말하는건데.. 공군부사관이 비젼없는 사람들이 가는게 아니라 아직 이렇다할 방향을 못잡은 횽들한테 '이런길도 있다'라고 알려주고 싶어서 쓴글이얌ㆀ 형들 궁금한거 있으면 리플로 얼마든지 물어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