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존경하는 외삼촌 이야기입니다. 저랑 외삼촌은 진짜 형제처럼 지내는데 저는 20살이고 외삼촌은 36입니다. 외삼촌은 전문대에 도자기 굽는데 다니다가 좇같다면서 떄려치고 현대 자동차 영업부로 취직했습니다. 외삼촌이 정말 부지런하거든요. 그래서 친척이고 친구고 아는사람들한테 모두다 연락하고 해서 차사라고 쫓아다니고 하면서 4년간 옷도 안사입고 유흥도 안하고 정말 사치는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돈을 좀 모아서 친구랑 이벤트 회사를 차렸는데 완전 말아먹었습니다. 한 3달 개폐인으로 지내다가 삼촌한테 연락이 왔는데 bmw딜러로 들어갔따네요...저도 어떻게 들어갔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여기에서 외삼촌이 진짜 부지런하게 하루에 3시간씩 자면서 엄청 돌아다니시고 정말 열심히 일하셔서 대구 bmw 내에서 판매 1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래서 서울에 동대문 bmw로 스카웃되갔는데...동대문이 본점이라네요...처음올라가서 일이 잘 안되다면서 연휴떄도 안내려오고 연락도 안되고 하다가...1,2년전에 인피니티가 한국에 들어오면서 그리로 갔다네요...근데 지금 환상의커플하면서 g35가  외제차 판매 3위인가 했는데 서울에 인피니티 매장이 2개 있는데 전체에서 매출 1위기록하고 1년동안 몇억벌었다네요..그리고 지금은 팀장으로 있습니다. 대학도 안나오고 잘나가는 외제차 회사 딜러로 있습니다. 저도 공부를 못해서 정말 걱정도 많이 하고하는데 외삼촌이 요즘에 바뻐서 자주는 전화 못오고 한번씩 와서 학벌 상관없다. 정말 열심히살면 된다면서 그러네요...다들 힘내세요...학벌 보다는 성실 근면이 우선인거같습니다. 저희 외삼촌은 몇년동안 4시간이상 자본적이 없고 정말 남들보다 10배이상 노력하더군요..... 그리고 제가 이글을 적은것은 정말 외삼촌자랑할려고 적은게 아니니까 욕하지말아주세요... 형님들 전부 좋은데 취직하시고 하는일  다 잘되는 한해가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