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작가가 되고자 kbs아카데미 들어갔다 거서 어느 라디오작가가 나보고 드라마작가 하라고. 왜 이거하려고 하냐고 재능있다고 그러면서 매일같이 들볶았다 그러면서 협회에 시험봐서 교육원 들갔다. 드라마작가과정 2년 동안 교육원생과 선생님들이 하나같이 시나리오쓰라고. 그쪽에 가면 더 큰 빛볼거라고 (본의아니게 자랑같은데 오해마세ㅔ요.. 죄송합니다..) 매일처럼 들볶았다. 귀가 팔랑거리는것도 정도가 있지 ㅡㅡ 또 팔랑거리더라 역시 다 좆같아서 때려치고 취업준비하고있다 면접을 가도 하나같이 면접관들이 나보면서 혀를 찬다 왜 포기했냐고 내거 대본보더니 소질잇는거같은데 시나리오쪿으로 나가라고 황당한건 면접관이 지 친구가 엔터테인먼트사업하는데 소개해준다 하더라 나 취업해야한다 이제 2년만잇음 부모님 환갑이다 근데.. 나 또 팔랑거린다 이력서내도 연락오는데 없고(연말이라 그렇다! 하면서 자기위안중 ㅠㅠ) 어휴.. 죽것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