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SMT 생산 관리 미친다 미쳐...좀 읽고 도와주라..

ㅇㅇㅇ 2006.09.19 01:05:45
조회 684 추천 0 댓글 4



진짜 첨엔 멋 몰랐는데..조금만 다녀 보니 훤히 알게 되더라 이놈의 회사가 동종 업계에서 가장 짠 회사에 일 엄청 시키기로 유명한 악랄 회사란거.. 첨엔 2000만원 정도의 연봉제로 모집하더니 면접 통과 했더니 상여금도 1년뒤에 나오고 수습이래면서 가뜩이나 돈백에서 왔다 갔다하는걸 들고 한달에 봉급도 90% 밖에 안주네.. 고로 1년 동안은 2천은 커녕 1500은 받나 모르겠다..게다가 있어봤자 호봉도 안올라요.. 10일도 안된 신입더러 토 일요일도 출근하래서 저녁까지 일 시키더니.. 또 매일 가봤자 잡부일만하네.. 뭐 생산 관리란 자체가 개 노가다 좇 잡부일이란거 알고 난뒤로 그부분은 이미 포기한 상태지만 말야.시발 세척액때문에 내 피부 다 썩는다.. 그래도 그나마 경력 좀 쌓으면 전망은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니미럴 전망은 커녕.한숨만 나오더라. 여기 회사 나가서 더 잘된 사람 소식은 아무도 모르고.. 대리 이상 사람들과 얘기 할때마다 나오는 소리는 이 회사는 엄청 짜고 일만 엄청 시킨다는거 그리고 미래가 없다는거.. 일 많이 시키는거야 신입임에도 불구하고 한동안 매일 10시까지 잔업을 통해 이미 확인한 바지만 미래가 없다는 소리 들으니 말이 안나오더라.. 하도 짜서 생산직 아줌마들도 다들 못버티고 나간다고 하더라고..그래서 그 결과로 생산 일부 라인이 논다. 현장 사람이 일만 시키고 터무니 없는 돈 준다면서 나가버리니 원.. 적어도 일한만큼 돈을 줘야 사람이 모이지..계산해보니 진짜 법에 저촉 안되게 최저 임금으로 주데...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소리까지 나돌던데..사장이 하는짓보면 완젼 미친넘이야.. 이야..그래도 이력서 막 돌릴땐 몰랐는데..다시 나설려니 막막해보이네.. 한달에 뼈빠지게 내 개인 시간 없이 밤 10시 넘게 돈 백에서 백 오십 벌어서 뭐 할까 싶다.. 그나마 내 계획은 중소기업서 돈 작게 받고 일하더라도 내 시간 가지면서 자기 개발도 하고 앞으로의 일을 위해 더 많은 투자를 하는게 목적이었는데 말야.. 뭐 욕 할 사람도 있겠지만..회사의 그런것들을 알게되니 그래선 안되는걸 알지만 아직 신입이면서도 일할 맛이 영 안나네.. 첨엔 아무것도 모르니까 그러려니 했었는데..아직도 잡부일이나 시키고 땅바닥 기게 하면 화부터 나고 말야.. 시발 회사에서 싸이코라 불리는 부장새끼는 지원 보내두고선 어찌나 감시를 하던지.. 일주일 뒤에 안 사실이지만 이새낀 칼자국난 면상까지 더러운데다 모두가 피해다니는 놈이더라고.. 오늘도 밥 먹는 자리에서 내 면상에 대고 지원가서 일을 했니 안했니.. 시발 이유야 당연히 있지만서도 구차해보이고 설명 하기 짜증나서 냅뒀다. 주변에선 다 때려 치우라던데..어떻게 해야 되냐.. 전문대 고졸 애들이 주임이니 대리네 하며 버글거리는데서..그냥 4년제고 뭐고 어차피 대기업 못간 마당에 그런 간판이랑 존심 버리고 바닥이나 열심히 더 길까? 애들 보니까 4년제 나와서 여기 들어온 내가 불쌍해 보이더라고.. 몇년 빨리 들어온 전문대 애들이 그 대학까지 나와서 여긴 뭐하러 왔냐고 묻던데.. 시발 눈물 난다.. 여기 취갤엔 전문대 고졸 애들 많던데..그런 애들은 괜히 악감정으로 들릴 테니 스킵 부탁할께.. 너네 한테 하는 소린 아니니까.. 그리고  SMT가 그렇게 암울해? 차라리 이쪽에서 기술개발이나 QC가 나으려나? 글이 좀 길다만 아는형 조언좀 해주고 좀 알려줘..죽고 싶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5754 나이 32....하지만..취갤훈훈해서.. [2] dd 06.09.21 629 0
5751 취업 힘들어?;;;잡과출신인데..;; [5] 421 06.09.21 499 0
5750 횽들 지금 내상황에서 명전갈려면 몇등급 나와야되? [3] 막장재수 06.09.21 186 0
5749 대학졸업후 3년 일하다 백수가 되었는데 [7] 06.09.21 742 0
5748 월요일날 면접 보러가요.. [2] Triple Bee 06.09.21 196 0
5747 인생막장인 제가 취업의 관문을 뚫을수 있을까요? [3] .. 06.09.21 401 0
5746 봉이 김선달 선언 [3] 릉미 06.09.21 220 0
5744 하던 알바때려쳤다-_- [4] 에쿠 06.09.21 375 0
5743 ㅅㅂ 답답해 돌아가시겄네...스펙 [9] 클린업 06.09.21 705 0
5742 횽들아.. 미안한데 내스펙평가좀 ㅠ,,ㅠ [5] 잭스페 06.09.21 533 0
5741 아 ㅅㅂ 저번주에 이력서3군데 넣었는데 다 뺀찌네 [4] 꽁치 06.09.21 415 0
5740 엘씨디쪽 업계에 종사하는 횽아있어? 생산직 오퍼레이터 빼고 [3] 흑인 06.09.21 318 0
5739 영화극장 슈퍼바이져 [7] gg 06.09.20 699 0
5738 외국계 IB 입사 테크트리는 [2] ㄷㅂ 06.09.20 739 0
5737 기업은행 지원하는 횽아들 참고해. [1] 나미 06.09.20 611 0
5736 형아 내 스펙이면 어디한국에서 취업할수있나? [8] 료코조아 06.09.20 652 0
5734 진짜 고졸은 상대해 보면 고졸 티가 나??? [7] ㅠㅠ 06.09.20 887 0
5733 현재고3인데.. [3] 항공정비 06.09.20 283 0
5732 학력위조 [4] 에엥 06.09.20 395 0
5730 노동부에 구직등록하는거 어때? [2] 고등어 06.09.20 225 0
5728 성적증명서, 졸증서 어디서 인쇄해? [1] 123 06.09.20 234 0
5724 취업준비하는 누나들 봐봐 [2] 친절닉 06.09.20 350 0
5721 면접의 긴장감이 없어져간다 [1] ㅇㅇ 06.09.20 273 0
5719 생산직말야 고졸만 받아준다며.. [3] ㅇㅇ 06.09.20 404 0
5718 기업은행 공채에 지원한 형들 혹시 없어? [2] 친절닉 06.09.20 163 0
5717 솔직히 뉴스에서 사고소식 나오면 부러운건 나뿐? [10] ㄹㄴㄹ온ㅇ 06.09.20 475 0
5716 나이 30즈음에 수능공부 시작한다면 막장이겠지? [7] ㅁㅇㅇㅁㄹ 06.09.20 760 0
5715 4년제 대졸자는 현대, 삼성중공업 현장직으로 못가? [2] ㅎㄻㄹ 06.09.20 692 0
5714 나 캐쓰레기 [4] 피유웅 06.09.20 443 0
5713 지역 농협 6급 지원 [4] 쓰레빠 06.09.19 969 1
5712 요밑의 캐 막장인데 울집정도면 중상층이야?? [10] 막장달려간다 06.09.19 686 0
5711 일본어랑 중국어는 잘하는데 영어는 에비씨디뿐이모르면? [3] 아아아 06.09.19 404 0
5709 2차면접 연기됐어~ [4] 마호 06.09.19 211 0
5708 형들~ 이력서 존경하는 사람에~~ [12] 친절닉 06.09.19 541 0
5699 횽들이 젊어져서 22살로 돌아왔다면 어떻게 할래? [12] 케켐 06.09.19 713 0
5697 와 역시 생산직이 짱이다. [10] 06.09.19 1156 0
5696 재무회계에 대해 [4] 야쿠르트 06.09.19 376 0
5695 지역농협이력서 넣을려구 하는데..조합원과 준조합원 [4] 델리 06.09.19 750 0
5694 일본취업에 대해서 [7] 박또깡 06.09.19 625 0
5693 오늘 농협접수가 시작되었어ㅜㅜ [3] zz 06.09.19 906 0
5692 지게자, 기중기, 포크레인 이런건 어디서 배우는거야? [6] -0- 06.09.19 380 0
SMT 생산 관리 미친다 미쳐...좀 읽고 도와주라.. [4] ㅇㅇㅇ 06.09.19 684 0
5688 형들 여기 어때?? 일하기 괜찮을까? [9] ㅇㄹ 06.09.19 574 0
5687 쪼매 답답하내... [2] 초록동 06.09.19 275 0
5685 나 미대 다녔는데 조교가 용산 취직 시켜줬었다. [7] ㅁㄱㄹ 06.09.18 695 0
5684 나는 지금 막장입구를 넘어선 상태다... [15] 막장달려간다 06.09.18 1177 0
5680 취겔의 형님,아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취업준비생 06.09.18 169 0
5679 횽들 어뜩할까... [9] 타타타나 06.09.18 371 0
5678 지금껏 가장 힘들었던 알바또는 직업들 [9] 222 06.09.18 638 0
5677 제발.................도움을 간절히 원합니다........제발 조언좀 [4] 창원기공 06.09.18 32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