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해놓으건 없으면서 괜히 우울하고, 내자신이 너무 싫어서 잠을 못자..그래서 공부는 커녕 그냥 후회만 하고있어. 장기휴학했다가 이제 한학기 남은거 졸업해야하는데, 전공이나 특기가 없는 사람있잖아. 예를 들어 법학과인데, 법을 잘 모른다. => 교양열심히 듣고 전공은 그냥 시험기간에 찍어준거 달달외워서 학점만 따고...게다가 실체법같은건 달달외웠어도 반복을 안하면 따 까먹게 되더라구. 2학기때 소송 실무 빡세게 더할려구.. 아무튼 정말 특기가 없는 사람있잖아. 영어를 잘하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전공인 법을 잘 알지도 못하고 (소송 한번안해봤어 ㅠㅠ) 그렇다고 컴퓨터프로그램을 잘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오피스정도만 쓸줄아는정도.. 이상황에서 토익만 열심히 할경우. 어디를 지원할수있는거야? 내가 알아보니까, 인사, 총무, 법무쪽은 토익이나 컴활, 사무자동화 같은것만 원하고, 특별한 실무를 따지지 않던데, 여기 지원가능해? 전공지식이 없어도? 토익만 있으면 가능할까? 그리고 이런데는 연봉이 천차만별인데 어느정도로 생각하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