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직장을 잡았다가 집에서 반대하셔서 고민이라는 글을 올렸는데 드뎌 부모님을 설득하는거에 성공했답니다..^^ 부모님 빽으로 좋은데 들어가느니 천한 직업이라도 내가 들어가서 굴르는게 속이 편하겠더군요.. 아직도 부모님께서야 매우 못마땅해 하시는것 같지만 잘하는 모습 보여드리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돈벌기 시작하면 부모님 골프채도 하나씩 바꿔드리고 그동안 신세졌던 많은(?) 여인분들께 제가 번 돈으로 밥이라도 사줘야할듯 하네요..ㅋㅋ 돈을 벌기 시작하면 경제적으로 더 어려워질것 같지만 어쨌든 열심히 해보렵니다.. 고민있을때 좋은 리플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저보고 '부자딱가리'라는 표현을 하신분도 있던데 어쩌다보니 알게된이중 부자가 많다는것 뿐이지 제가 그네들에게 빌붙어서 떡고물하나 떨어지길 바란적도 없고 그네들한테 밥, 술 얻어먹으려고 노력한적도 없으니 오해는 말아주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