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전졸 회계전공 무경력ㅠ 나이가 1살 차이인데  작년과 다르게 정말 연락이 안오네..ㅠ 내 주제도 모르고 작년에 해외영업이나 외국계 간다고 병신짓 하다가.. 외국계고 능력도 안되는 해외영업이고 나발이고 전공쪽으로 갈껄하고 이제 후회되네요.. 그래서 6월에 전산세무2급  설렁설렁 독학으로 해서 떨어졌는데 10월에 전산회계1급은 될꺼고 세무2급도 동강을 듣던지 학원을 가던지 해서 되도록 할려구요 밑에도 썼지만 쪽팔림을 무릅쓰고 물어봅니다.. 지금 생각하는게 1.  돈백(전재산) 퍼부어서 시간제 수업을 듣는다, 일단 막 들어가고 본다.(학비조달) ..물류관리든 뭐든 5개월간 편입영어 졸라한다. 중간에 회계1급잠깐하고... 내년에 서울 하위권 편입한다. (면접전형만 보는곳도 있으니) 경기대에 야간이 있는데 야간이 되면 회사 안 관둬도 될텐데.. 정말 꿈이라면 외대 일어과나 아무 일어교육과..ㅠ 정말 꿈... 2. 시간제 수업 듣는다. 아무곳 가지말고 경리/회계로 간다.1200이든 1400이든 연봉 보지말고 10월에 적어도 회계1급은 딴다. 늦어도 12월에 세무2급은 딴다 내년에 편입못해도 회계학사는 취득,내년 이 맘때 1년 경력직으로 대졸자격에 지원 존나게 한다..진짜 존나게..안되면 걍 이직을 거듭하면서 경리/회계 이 직종에 뼈를 묻는다.  적성은 잘 모르겠다.. 3.시간제 안듣는다. 평생 전졸을 택한다..ㅠ 그래도 1700이상 주는 곳에 따지지 말고 간다..가능한한 주5일제로..가능한한 쉬운일 단순한일. 존나게 경찰공무원 준비한다 존나게...30넘고 물 올랐을때 퇴직하고 졸라 판다.. 사주보면 죄다 경찰이나 공무원이 천직이란다..ㅠ   나도 경찰 하고 싶기도하다.. 4. 지금당장 경찰준비한다.. 근데 너무 취업안돼 도피하는거 같아 정말 고개를 들수가 없다. 나중에 안됐을때 정말 아무것도 남는게 없다..그래서 너무 두렵다.. 5. 아 모르겠다 그냥 뛰어내린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