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막 잠을잘려는데 그냥 내가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앞으로 살날도 많은데 이렇게 살빠에 그냥 죽자 이생각이나더라 괜시리 눈물나고 새벽4시까지 이런전런생각하면서 눈물흘리면서 잤다 내가 고민하 ㄴ내용은 나는 좆도 능력없는 놈이라는거지 학교는 전문대에 평점은 2.9점받고 할줄아는 기술도 없지 결국은 졸업해봤자 공장가서 12시간일하고 월 100받을꺼같고 내시간도 없을꺼같고 또 내 가족들 우리집 강아지도 얼굴도 못보고 지낼꺼같고 또 군대가야하는거 생각하니 정말 미치겠더라 나는 소원이 칼퇴근이거든 6시정도에 끝나거나 그 이후에는 내시간이 되어서 가족과함께 보내고싶구 또 전문대학력으로 칼퇴근바라는것도 ㅄ같은거고 또 공무원은 내 대굴빡으로는 불가능하고 그냥 디지고싶다 왜 태어났는지 모르겠따 부모님은 이 못난새끼 밥이라도 학비라도 해주시겠다고 일하시는데 나는 보답할길이 없구 정말 엿같다 나이 20살에 느끼는 자살충동.....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