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뽀 대졸,인턴 게시판에서 글 읽다가 취갤들어오면 힘이 솟아난다 아주!!

용접 찬양하면서 자위하는 글하며, 별 듣도 보도 못한 직업까지 물어보고 앉았네..

솔직히 형은 여기 들어오기 전까지 용접같은 건 나이 사오십 먹고 마땅히 할꺼 없는 아저씨들이나 하는 줄 알았다..

용접 찬양하는 너네들 빼고 대다수의 20~30대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냐??

내가 지금 친구들한테 "야 나 그냥 취업준비 안하고 용접이나 배울래..그거 돈 많이번데~" 하면..

돌아가면서 미친 개욕쳐먹고, 날 정신병자 취급할껄?





썰매를 타더래도 걸어올라가기 빡세다고 중간에서 타고 내려가버리면 되겠냐??

젊은나이인데 자기스펙 만들어서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직업 가질 생각은 안하고, 용접이니 정신병자 간호사니...

정말 막말로 누군가는 해야할 직업.. 젊은 나이에 선택 해주는건 고마운데

글 보고 있자니 답답해서 못견디겠다..
 
나이도 어린데 조급하게 빨리 돈 벌 생각하지 말고 좀 바구니를 크게 꿰서 시작할 생각들은 정녕 없는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