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사는게 사는게 아니다. !

구름없는달(118.222) 2009.02.17 21:23:06

조회 143 추천 0 댓글 2

아 정말 사는게 이렇게 힘들고 고달픈지 몰랐다.

그래도 하루 먹고 사는것만으로도 만족해왔는데

이젠 그것마저도 허락되지 않으니 정말 어떻게 살아야할지 답이 안보인다.

어느날 생계를 꾸려가는 부모님마저 실직인 상태에 빠지시고..

다행스럽게도 임시직으로 있는 나에게 월100만원도 안되는 월급으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는 사실에

기가 막힐 노릇에

눈에서 눈물이 멈출수가 없다.

희망인지 절망인지 모르는 생각이

더욱더 많아지고 있다.

아~ 어떻게 살아가야하나!

imf보다도 더 살기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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