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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들은 내가 어때보이니?

여햏 2006.06.10 23:55:03
조회 952 추천 0 댓글 16


나이 : 21살 학력: 여전문대 영어과 재학(야간) 성적: 암울 직업: 중소기업 경리 근데...그냥 욕먹을 가고하고 쓰는것이니 욕할사람들은 살포시 back를 ..... 내가 다니는 회사가 서울중심에 있는 20층 넘는 빌딩에 회사로비는 광이나는 엘리베이터가 7개 있는 회사야... 울 회사 아래층에는 대기업이 있고. 내가 있는 윗층은 중소기업이고... 지금은 야학을 하면서 회사다녀...회사다니면서 학교다니는게 정말 감지덕지야... 집안은 아주 가난한데...내 나름대로 일복은 많은거가태... 돈은 많이 못받지만....한진, 삼성,lg, xx은행...이런데 하나도 안부러워.... 내칭구들은 대기업이나 외국계 회사 다니는데....나는 별로 그애들이 안부럽더라.... 처음에는 되게 부러웠어..대신 게네들은 고딩때 공부좀하고 샘들께 잘보이고..나는 공부 진짜 안하고 놀기만 하고...수업시간에는 졸지않고 자기만 했지...근데 막상 졸업시즌때 내칭구들 은행가거나 어디 기업 외국계회사 , 무역 이런데 가는데..나는 한군데도 오라는데가 없었지,,그래서 내가 삼성 생산직 간다고 햇을때가 있엇어..근데 담임이 아랏다고만하고 아무말 안하더라....젠장... 그리고 졸업하니 집에 돈도 없어서 대학도 못가고..학자금대출도 못받겟더라..가족들이 우리집은 빛지고는 절대 못산다고 가고싶은면 벌어서 가래.ㅜㅜㅜ안습. 그래서 처음에는 건축회사 경리로 갔어..근데 회사사무실이 가정집이야....그때는 그냥 경력만 쌓고 다니기로 했어...사회생활처음해보니까....어리고...사장이 약간 성추행적민 말도,..옷도 무릎위에 오는 치마도 못입겟더라..그때 여직원 혼자라 되게 심심했었어..남자직원들하고는 별로 안친하고..그리고 4개월 다닌다음 회사가 문닫고 나는 2달 놀다가 여직원 좀 되는 여행사에 갔는데..근데 여직원끼리 막 뒷담화도 하고 그러더라...근데 서로 그러더라..나는 안그랫지만 여직원많으니까 회식도 하고 그건 좋더라..근데..그때고 경리였는데..나랑 같은 부서 상사가 내가 학교에 합격하니까..좀 안좋게 보더라....막 갈구고....하튼..학기초까지..그러니 내가 좀 힘들었어...하루에 몇번씩 그만둬야하겟다는 생각.....근데 사장이 그만다니래..나는 올커니 하고 좋았지... 그후 일은 안할수가 없어서 다른곳에다가 이력서 몇군대를 넣지...인수인계 해주는 도중 다른곳 면접보고... 근데 배로 합격... 그 회사가 지금 다니는 회사야...여행사 한참 다닐때 내 칭구를 만났는데 그친구 공부는 별로 안햇거든..회사사무실이 집이고.아직도 잘 다니고 있나봐..업무량도 적고..여행사는 업무량이 많앗거든..그때 되게 부려웠는데....어째든 지금 회사 잘 다니고 있어... 경리업무에다가 여직원은 나 혼자이고..너무 행복해..예전에는 여자혼자는 너무 싫엇는데..여행사 다니고 나서...여자혼자가 이렇게 편할수가 없더라..따로 비유맟춰줄 사람도 없고... lg생상직 다니는 칭구는 3교대 근무에 돈은 많이 받지만..생활이 규칙적이지 못하고..여자가 생산직이니 몸도 많이 지친다고 생각해.. 외국계 회사 다니는 내칭구보면 나한테 메신저로 회사에 대한 이런저런 우여곡절을 예기하는데....지금은 그 친구들 안부러워..회사가 조금해도..중소기업이라도..돈을 많이 못받아도..정말 내가 마음편이 다닐수 있는데가 최고더라...그리고 회사 빌딩이 아주 좋아서 더 좋고..사무실에 밖을 보면저 멀리 청와대도 보이고..너무 좋다...바쁠때도 잇지만..대부분 안바쁜날이 더 많고...사무실도 작고..아담해서 마음에 들어...삼실에 혼자있는날도 가끔있고.. 나는 내가 여자이고..나이가 어려서 그런지..내 칭구들 중에 아직까지...취업못하고 알바로 전진하는애들..그리고 일안할때는 나는 일복이 없다고 예기하는 애들..정말 한심해..나는 학교도 다니면서 일하는데... 내칭구중에는 집은 좀 사는거같태.그냥 집주인정도..아버지가 공무원이고..예전에는 게 너무 부러웠는데...게도 자기가 이제 뭘 하고 살지 걱정하더라..전공이 예체능이니 더 막막하지,,유학은 형편상 안되고..4년제편입은 자신없고..안습이야.. 야학 하면서 직장다니는 취겔 오빠 언니들은 알꺼야...정말 힘든데..영어과라서 2년안에 다 배워야 하니까.정말 빡세...머리를 짜내서 하는 과제..과목이라서.ㅜㅜ어째든...나는 가난해도 이렇게 나한테 주어진행운이 너무 감사해....울과가 취업이 잘된다고 하고..학교 계시판에 취업 된 애들 명단 울과밖에 없더라..좀 많이 되더라..전통이 잇어서 그런지..하지만 그중에서도 안된 애들도 많을꺼야..나는 어째든 졸업하고도 계속 다닐수 있는 상황이 되면 나는 취업 걱정이 없어..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그냥 졸업장만 따자 그런생각하더라.ㅜㅜ 이게 아닌데...어찌보면 난 취업운이 좋은거가태..지난날은 암울했지만..주변에 괴롭히는 상사도 없고 학교때문에 5시 퇴근이고..ㅎㅎ 그래서 내가 하고싶은말은 마음편히 다닐수 있는데가 최고인거가태..ㅋㅋ 지금은 그 좋은데 취업햇던 친구들이 오히려 나를 부러워 하더라...ㅎㅎㅎ업무도 상사비유..때문에 정말 친구들은 몸과 마음이 지치나봐..나는 회사에 대한 우여곡절이 없어서 너무 좋아.ㅋ 아래글중에 대기업 다니는 사람 보면 정말 안습이더라.....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일망하는 기계가탰어.. 나는 그냥 경럭쌓다가..결혼후에도 사무실 경리고 일할라고....나는 그게 최고인거가태... 취업겔 언니 오빠들도 정말 좋은곳으로..원하는 회사가 되지 못해도...정말 마음편히 다닐수 있는 회사..합격되길 바래..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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