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일단은 정직 맞고요...4조3교대근무...

요번차수 신입사원이 60명 조금 안되는데 대충 부서배치 받는거 보니

엔지니어4명 연구소1명 고객품질관리2명 나머지는 대부분 생산현장으로 배치...

따로 엔지니어로 지원 안하더라도 자격증 많고 전공이 맞으면 엔지니어로 가더군요.

물론 지망에 1지망을 엔지니어로 쓴 사람도 조금은 반영했겠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일단 현장을 보고 나서 느낀건

아...잘못하면 길 잃어버리겠구나...

회사내에 셔틀버스가 돌더군요...옆에 추가부지 증설중이라...

그리고 두번째는 일이 존내 편하구나...라는거..대신에 공부는 좀 빡세게 해야할듯합니다.

이거저거 하는일이 실지 현장 일보다 더 많다고 하더군요.

대기업 협력사에서 일하다가 삼성정직되니 일단은 감개무량한 기분...

열심히 일해서 30살전에 고향에 아파트 분양받는게 목표였는데 어느정도 가까워진듯 합니다.

지금은 25살이고...1년에 1500~2천만원 저축을 목표로 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