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대졸 졸업자로써 원래 계획은 작년 11월달 정도에 무조건 취업을 나갈려고햇다

그런데... 대기업은 말할것도 없고 괜찮은 연봉의 중견기업의 회사들도 떨어졌다

물론 둘다 3,2교대 라는걸 감안한다면 말그대로 노가다다..

어제 뒷통수 맞은거 까지 합해서 3개월동안 놀고있다

2주후면 졸업식인데 가기도 싫다

어제 부랴부랴 중소기업 이력서 6군데 넣었는데 연락만 기다릴 뿐이다

이러다 또 한달 지나갈꺼 같다

3개월동안 지내보니 별생각 다든다

자신감도 떨어지고 삶의 이유도 잃어가고 돈도 다 떨어져 방콕하고 있는 신세다

제일 걱정되는것은 바로 취업된다고 해도 나이먹어 결혼하고 애낳고 30살 넘으면

뭐해먹고 살아야 할지 고민이다

ㅆㅍ 누가 답좀알려주라

머리가 나빠 공부에 관심없다 또 시간도 그렇고 사정이 안좋아 무조건 취업 ㄱㄱㅆ 해야한다

말그대로 막상 취업은 해도 미래가 안보인다는 말이다..

참 나도 한심하지.. 이런정신상태로 누구하나 책임질수 있겠냔 말이다

요세 많이 약해진건 사실이다..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