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한다고 일이 해결될거 같삼??
맨날 컴퓨터 앞에서 앞으로 하고 먹고 살지 걱정하지 마삼!!
당장 컴퓨터 끄고 공부하거나 기술을 배우삼!!
간혹 그래~공부해야지!! 하지만 오늘까지는 확실이 놀고 내일부터 진짜 해야지!! 라고 다짐하지만
내일이 돌아오면 다 잊져버리고 겜속에 빠져 맨날 던전이나 왔다갔다 하면서 팀원들 쫄이나 해주고..... 다시 취업걱정이 되면 공부해야지!! 하지만 오늘까지는 확실이 놀고 내일부터 진짜 해야지!! 그러고 있고..............................................

공부!! 이건 존내 하기 싫지........그러면서 취업 안되니깐 나라 욕하고........
지금 도서관, 학원, 이런데 가봐라...눈에서 레이져 나오듯이 공부한다.
새벽 공기 맞으면서 도서관 학원 가고 새벽공기 맞으면서 집으로 와보긴 해봤냐??
이런 사람들때문에 니들이 들어갈 곳이 없는겨!

지금 당장이라도 컴퓨터 끄고 공부해라..
나도 한때 겁나 나라 욕하고 했다. 욕해서 뭐하냐 나라에서 해결해주는것도 아닌데.
다~ 자신과 싸움이다.
평생 노가다, 용접 하면서 얼굴은 까마귀처럼 되고, 손에는 기름이 찌들어 있고, 옷에는 쉰 냄새가 나고 이렇게 살고 싶냐??

나도 겁나 찌질이었어....
중3학년 말에 고등학교 연합고사 미역국 처먹어서 공고갈뻔했는데 존내 후진 비평준고등학교로 빠져서 계속 학업을 이었지.....하지만 이 학교도 거의 꼴통들이라 공고보다 못했다.ㅋ
역시 대학교도 등록금만 겁나 비싼 지방사립대로 갔고..... 군대 제대하기전까지 세상 물정을 몰랐지....졸업 1년 남기고 진짜 고시공부 하듯이 열라게....영어, 기술자격 공부를 했지(공대라서) 그 후 1년뒤.............

난 취업했다. ^^ 
존내 안정적이고 나라 망하기전까지는 절대 무너지지 않을 정도의 기업으로.....
당근  정규직으로 .....
출퇴근은 집에서 하니 돈 나가는건 차비뿐 월급 전부를 저금하면 30살 되기전에 서울시가로 30평 아파트 구입도 가능해졌다.

ps 겜에 빠진 횽들아....취업뒤 겜에 빠져도 렙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