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현실성 있는 말좀 듣고 싶어..

내소개 간단히 하자면..

학교는 한서삼 중 하나 정보통신과 다니고 있고

나이 20살이야

군대는 공익판정났고

자격증은 개나소나 다 따는 정보처리기능사 컴활2 워드 -_- 면허증

여기까지가 스펙이고

 초등학교때부터 컴퓨터를 좋아하긴 했어.. 특히 네트워크쪽..그래서 자격증도 거의 초딩때 따

놓은거고..

그러다가 it 쪽이 포화상태라는 말 듣고 한동안 접었다가..

무턱대고 남들 다 따라해서 아무생각없이 수능 봤다가 갈 과가 없어서

점수에 그나마 맞는 정보통신과를 들어갔거든

정보통신은 컴퓨터 네트워크쪽 공부 하는줄 알고..

근데 와서 적응 엄청 못했어.. 난 술을 잘 못마시는데 대학생활에 술이 안들어가는일이

거의 없드라구.. 동아리도 들었다가 탈퇴하고..

그래서 학교생활 현재 아싸로 지내고있고.. 아무것도 안해서는 안될거 같아서

토익학원도 다녔는데 한달만에 그만두고.. it뱅크 기웃거려보다가 엄청난 학원비에 좌절하고..

재수하려다가 또 때려치고.. 현재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상태야

학교도 대충 나가고 학점도 안좋고

지금 내가 파악한 단점은 너무 끈기가 없다는거야-_- 위에 보다시피 다 도중 때려치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고..

학교 생활 잘 못해서 현실적인 조언자도 없어..

횽들 좀 정신차리게 욕좀 해줘 그리고 정보통신과인 내가 지금 무엇을 해야될지 조언좀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