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23 (85년생)
키:170 / 68
취미:운동,게임
학교:전문대환경공학과 (자격증 준비중)
군대:공익
집안:아버지 5급 공무원, 어머니 가사일, 누나 하나은행 직원
집안재산: 내가 결혼하면 24평짜리 집 바로 가져갈수있음(날로먹기)
               시골에 땅이 좀 있음...정확한 액수는 모르겠으나 부모님이 흥분해서 말하는거 들어보면
              30억이라는데 거짓말 같음...(공시지가 나온거 계산해보니 1억 7천이드라..)

지금 준비하는것: 자격증 준비, 영어 공부중


여기서 고민인게.....집에서 해주는 24평 아파트까지는 받는다 치고....
내 능력이 참 한숨나온다....사실 저 자격증으로 먹고 살 생각은 없는데 왜 준비하는지 모르겠내..
그렇다고 특별히 하고 싶은게 있느냐?? 성격상 서비스직을 하고 싶은데....
이것도 만만치 않긴 하더라....집안에서는 다들 잘되고 잘살고 하는데 나만 이런꼴이니....
난 정말 까놓고 얘기해서 집 재산으로 의지할 생각 없다. 저 위에 써놓은 24평 아파트도 말바뀌어서 안준다하면 그냥 안받아 버려....한때는 의지좀 했다가 그 생각만하면 사람 볍신 되는거 한순간이더라고...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머릿속에서 아예 지워버리고 내가 다 해결하려고 몸을 굴리고있는데 좀 막장 일거리를 많이했지.....그나저나 정말 고민되....어떻게 해야할지......
나도 여기 형들처럼 나이 30인데 준비한거 하나 없을까봐 걱정된다...
빨리 나도 자리 잡아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