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살면서 대충대충 살면 다되는줄 알았거든..

나이 많은사람들 보면 아무것도 아닌거 같은데 직장있고 가정있고 하자나..

근데 이제보니 그게 아니더라구..

내 나이 26살인데 뭐 자격증 없고 대학 중퇴에 당연히 모은돈 없고..

이제 미래에 대해 생각조금하는 나이가 되어버린듯해서..

뭐 아직 어리니깐 멀해도 되겠네 이런말 듣고 싶진않아..

나 보다 오래산 사람들도 내 나이때 이런생각 했을꺼 같으니깐..

방통대나 직훈을 가려해도 이건뭐...

일단 뭐를 배워야할지를 모르겠더라고 배울건 많은데 내가 뭘 바라는지도 아직 파악안된 상태랄까..
어릴때 꿈같은건 기억안나는게 당연한거고 세상 쉽지않네..
새삼 나이든사람들이 존경스러워..ㅋ

나 뭐하고 살아야하지..

일단 월세집 하나구해서 직훈이나 방통대 다니고 남는시간 알바해서
한달 생활비만 조금씩 벌어볼라구..

한 1~2년 돈 모을 생각안하고 뭐든 배워보려고

혹시 추천할만한거 있어?

난 아직 어려서..ㅋ_ㅋ

마지막으로 반말써서 죄송합니다.편하게 쓰려하다보니 그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