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공.. 드디어 입시가 끝낫네요..물론 여기분들은 입시엔 관심이 없겟지만요. 지금까지 어디 대학 가냐에만 온 관심을 가지고 살앗죠.. 대학도 합격하고..이제 뭘 해야할지도 모르겟네요.. 벌써부터 취업걱정하는것은 초년생의 성급한 생각일수도 잇지만... 대학1년은 금방 지나가고..군대갓다오면...취업이 눈앞의 불이라..;;; 다음까페부터 네이버 지식인까지 이곳저곳 취업관련 글을 읽고보면.. 젊을때 많이 경험하고..공부하고..특히 어학에 잇어서 강점을 가져야겟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은 대학을 인문대학과 경영대학에서 많이 고민을 햇어요.. 더 좋은 대학의 인문대를 가느냐.. 덜 좋은 대학의 경영대를 가느냐가 고민이엇는데.. 수시2차에서 덜 좋은 대학의 경영대를 붙어서..다행히 입시때 덜 혼란스러웟죠.. 이때만 해도 무조건 행정고시를 생각하고 잇엇는데.. 지금 합격한 !대 경영대학이 기업에서 많이 알아준다고 해서..그,리고 선배들도 많이 포진해 잇다고해서.. 욕심이 생깁니다... 행정고시가 참 힘들고 장래도 불투명하잖아요.. 열심히 노력한 사람의 대다수가 떨어지는 시험이니까요.. 거기에 비하면 그래도 기업에 들어가는게 더 나은것 같고..보수도 좋은것 같은데.. ..그런데 퇴직문제때문에...걸리네요.. 그리고 공무원보다는 뭔가 보다 생산적이고 현장감 잇는 기업생활도 해보고도 싶고.. 많은게 하고 싶어요 ㅋ.. 그렇지만 고시준비도 해보고.. 취업준비도 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니까.. 막 욕심은 과한거 같은데.. 아구. 혼란스럽네요.. 더 좋은 대학의 인문을 갓으면 아무말없이 고시준비를 햇을껏인데.. 더 다양한 길이 잇는 경영대를 가서.. 괜한 고민에 싸여잇다가 시간만 허비하는게 아닌지...;; 나중에 한 15년 후면 어딘가에는 자리를 잡고 잇을텐데... 그때쯤 주변사람들에게 인정도 받고 싶고.. 괜히 놀면서 대학1년을 보내기 싫은데..그런데 학교 분위기가 원래 1학년때는 노는거라던데... 아.구..;;;;;;;;;이때 안놀면 나중엔 놀시간도 없을것 같은데..;;; 복잡하네요.. 취업갤인데... 뭔 소리를 하는건지..;; 그래도 여기는 좀더 개념충전하신 분들이 많아서 올려보네요. 고시갤에  자주들어가는데 거기는 9급준비하는..겁쟁이인지..찌질이들인지.. 너무 현실에 안주하려고만 사는 사람들이 많아서..;;; 1줄요약 1학년때는 뭘하는게 미래를 위해서 가장 투자하는것이죠? 기업도 가고 싶고 행시도 준비해보고 싶고...혼란스러운데..기반이라도 깔아두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