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뭣 같아서 글 안 쓰려고 했는데

사실 어제 병원 원무과 갔다가 바로 빠꾸 먹었습니다.

5명정도 있는데 계장이란 사람하고 나머지는 아무도 뭐라고 안하는데 오로지 과장만이 저를 보더니 계속 트집을 잡는겁니다. 면접 때도 그러더니 말입니다.

그러더니 결국은 소리치며 그냥 가라네요. 나 참 어이가 없어서...
안 쓸꺼면 말지 왜 소리는 지르고 그러시나...

나머지 계신 분들이 당황해하는 게 역력해서 그냥 나왔는데 계장이란 사람 참 사람 좋아보이던데

계장이 채용공고 낸거거든요. 과장한테 열받으면서도 계장한테 괜시리 미안해지네요.

어차피 근무할 때 볼 사람 아니라 신경끄면 되긴 한데 일단은 과장이니깐 그 사람에게 신뢰를 주고 안 보면 되는건데 신뢰를 주지 못했기에 벌어진 일이죠.

저는 다시 백수가 되었고 마음을 가다듬고 면허 딴 후 안했던 운전연습부터 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새벽엔 또 잡코리아만 뒤졌네요.

SKY횽네 회사 입사지원하고 싶은데 부평이라 ㅈㅈ
휴대폰 품질관리에 관심도 있는 편이고 캐드도 학교 다닐 때 쵸큼 배워놔서 지금 잊어버렸다하더라도 책 보고 잠시 해보면 다른 사람에 비해선 나은데... 캐드 개념도 잡혀있고... 부평이라 안폭... ㅠㅠ 제가 강서구 살아서 부평이랑 가깝긴 한데 자차  소유하지 않는 한 교통편이 이뭐병 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