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임은 여타보드게임과는 달리 서로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협력하는 게임입니다. 인공컴퓨터를 상대로 여러 전투에서 승리를 해야 이기는 게임이지요. 스토리는 간단합니다. 플레이어는 카멜롯의 기사중에 한명이며 지금 카멜롯은 커다란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좌우에서는 야만족들이 쳐들어오고 있으며 흑기사들이 마상전투를 신청하고 있고 아서왕의검 엑스칼리 버와 성배도 악의 손에서 가져와야합니다. 더군다나 저멀리서는 거대한 용도 다가오고있습니다. 이 모든 위협들은 동시에 진행되며 사악한 마법사들도 가끔씩 기사들을 방해합니다. 더군다나 가장 큰위협은 내부의 배신자일수도 있습니다. 이 모든 위협을 물리치고 승리해야만 카멜롯의 평화가 실현됩니다. 게임방법은  여기서 설명하기는 약간 복잡한 면이 있습니다. 대충 큰 툴만 말하겠습니다. 플레이어들은 처음 에 자신이 플레이할 기사들을 선택하게 됩니다. 이 부분에서 배신자가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습니다. 게임이 시작되면 플레이어는 카드를 한장뽑습니다. 대부분 나쁜카드지요. 야만족이 한명 추가된다던지 흑기사들이 강해진다던지 엑스칼리버와 성배가 적의 손에 한발자국 더 가까이 간다던지 등등 위협을 받게 됩니다.플레이어들은 이를 막기위해 그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특수카드나 일반 카드를 이용해 시련을 이겨내야합니다.만약 적의 침공이 성공한다면 카멜롯의 성앞에는 투석기가 한대씩 배치되며 10대가 배치된다면 결국카멜롯은 멸망하고 맙니다. 개인적으로 4~5인용플레이시 가장 재미있게 할수있지만 밸런스에 약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배신자가 있으며 절대 클리어 할수가 없죠 ㅡ.ㅡ;;  사실 전부 힘을 합쳐도 클리어못할 경우가 많습니다. 사방에서 적들 이 쳐들어오기 때문에 막기에도 급급하죠. 저도 모든 싸움에서 지다가 용을 겨우 물리쳐서 클리어한 기억이 나네요. 용의 그 무시무시한 파워는 덜덜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