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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마음에 드는 여자앞에선 아이큐 200되면서 세상거 다 알려주면서 말이 많아지면서 여유있고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여자를 리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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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들지않는 기 쎈 여자앞에선 한없이 븅신 찐따가 탑재되더라. 갑자기 할말이 안떠오르고 억지로 지어내다 보니 개노잼 투성으로 진행되고, 무슨 말이든 막 던지다 보니 분위기 개 씹창나고 그냥 침묵만이 흐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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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하다 나한테 관심있던 미용사 여자애가 이런 말까지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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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말을 할때는 눈을 보고 얘기하라고 이 븅신 찐따 새끼야. 내 눈을 보라고 내 눈을. 너같은 븅신새끼가 어딜가서 제대로 일이나 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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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서 답답해서 환장해 하더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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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한데 나는 널보면 그냥 말이 안나와. 기가 빨리고 나도 힘들단다. 니가 여자로 안보이고 그냥 사람으로도 싫어. 고릴라 원숭이가 이빨 드러내고 숨쉬는거 같아. 벽보고 얘기하는게 나을정도란다. 답답하면 다른 놈 만나면 되잖아. 왜 내앞에서 발전이 없냐는둥, 자기를 이끌어주는 사람이 필요하다는둥. 왜. 개 젓빠는 얘기를 나한테 하냐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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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니 눈을 사랑스럽게 쳐다보는 그런 남자를 만나라고. 난 너한테 관심없고, 니 눈깔 보기도 싫으니. 솔직히 니 몸에서 담배 쩐내나서 좀 드럽고, 난 창녀같이 머리 형광색으로 염색한 여자는 동물로 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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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성질 드러운 여자는 질색이니깐, 내 앞에서 자꾸 눈보고 말하라는둥 강요하면서 개 엿빠는 소리하지말고, 너 비위 맞춰주는 사람 만나렴. 난 너같이 승질 개 족빠는 여자는 원시인처럼 보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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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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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