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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도움을모바일에서 작성

흙갤러(58.232) 2025.04.12 00:47:54
조회 62 추천 0 댓글 1

치아 교정 같은건 어릴 때

늦지 않게

치열을 바르게 배열해주지 않으면


삐뚤빼뚤 나버린 치아가 결국에는

나중에 충치로 번져서 


충치가 2차, 3차 충치로 심각해지면

결국 인레이 크라운 


마지막으로 임플란트까지 하게 되는데..


처음부터 시작되는 충치는 작지만

시간이 지나며 충치를 없애고 

다른 충전제로 채운 부분도 다시 

충치가 생겨 치아를 삭제하면


치아가 점점 작아지고 나중에는 결국

임플란트를 하게 된다.


그래서 처음부터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제일 좋지.


근데 어릴 때 부모님이 치아 교정을 안해줬는데


지금 교정 중인데..

철사를 해야 되는데도

갑자기 이전에 크라운으로 씌운 치아에

또 문제가 생겨서 다른 치과에 가봐야 된다.


어릴 때 2, 300만원으로 영구치가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치아가 삐뚤빼뚤해서

관리가 어렵겠구나 판단 됐을 때


전체 다 교정해줬으면

겪지 않았을 일들인데


돈이 이중 삼중으로 나가고..

교정 비용 포함해서

이제 거의 치과에만 천 만원 가까이 

비용이 들어가는 것 같다. 


과정에서 환자가 너무 고통 받으니

치료하던 의사 선생님도


나중에는 이전에 치료 받은 치과가

어디인지 한숨 쉬는 것이 보이고

알 수 없는 분노도 보였다.


그래도 일부분 비용은 부모님이 

도와줬지만.. 흙엄마 아빠 재작년인가에

집에 빚 다 갚고 엄마는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신 엄마 불쌍하지만 

처음부터 사실 그냥 외할머니 할아버지와

지내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괜찮다고 그러는 분

만나서 결혼하고


반대를 무릎쓰고 아빠를 만나지 않았으면

힘든 일들 겪지 않으셨을 것 같다.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도 뭔가 보는 것들이

있으니 아빠를 만나지 말라고 그러셨을 것이다.


(아빠는 경제적으로 무능했고

술을 드시고 일을 게을리하셨고

폭력적이고 욕설을 하며 약속을

안 지키고 이기적인

성향이 심한 분이었다.)


굳이 할머니 할아버지 집을 나와서 

아빠를 만나고 결혼하고.. 

고생하며.. 그렇게 지내시다가

작년에 돌아가셨다.


결혼 문제에 있어서

부모님 이야기를 들어야 되는 것 

역시 진리인 것 같다.


못난 흙수저 할머니 할아버지였어도

엄마보다는 세상을 오래 사셨고


뭔가 짚이는 것들이 있으니 

반대하지 않으셨을까.


돈 없으면 결혼하거나 

가정을 이끌 생각 하지 말아야 되는

것 역시 진리인 것 같다. 


교육비 치료비 주거비 식품비..

돈 없이 결혼하거나 가정을 이끈다고 

가정하는 사람들은


이 모든 요소를 무시하고 

살아가는 것이다. 


교육의 가치는 어릴 때 

외국어 운동 음악


1, 2년이라도 배운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음악은 평생에 걸쳐서 정서와 

인성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운동은 신체 건강과 신장에 

직결되는 영향을 준다고 본다.


의료적 책임은 40도가 넘는 고열에

치료를 하지 못하면 영구적으로

뇌성마비인가 올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다. 


당장 치료해줘야 되는데 진료비가 없으면?


하다 못해 알바로 회사 한 군데를

다녀도 교통비나 식비 정도는 생각을

해야 되는데.. 


가장이 되고 주변 사람들을 잘 돌본다는

것의 의미는 경제적으로 남을 도와줄

여건이 된다는 것들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렇지 않다면 냉정히 말해서

결혼하면 안되는 것은 맞는 말인 것 같다. 


잘못된 일들의 연쇄 같다.


자녀들을 평생에 걸쳐 너무나 많은 고생

하게 만드는 부모님.


스스로 냉정히 판단해서 자신이 다른 사람을

도와줄 여력이 되지 않는다 판단되고 

주변을 힘들게 만드는 사람들은

결혼하지 말아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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