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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잃고 안면마비까지" 연예계 최고 스타였던 남자 가수 안타까운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17 21:55:04
조회 214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26억원 전재산을 사기당한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가 안면마비까지 겪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17일 이민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의원 침이 잔뜩 꽂혀있는 얼굴 영상을 게재하며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그는 "스트레스로 인해 망가져 버린 신경. 안면마비 증상"이라며 "구안와사는 초기 72시간 이내에 치료를 해야 골든타임에 완치할 수 있다. 저처럼 몇 년간 방치하면 완치는 힘들다고 한다. 그래도 꾸준히 치료받으면 좀 나아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얼마나 스트레스가 심했으면 안면마비가 왔나", "돈도 잃고 사람도 잃고 건강도 잃고 너무 안타깝다", "한때 신화는 우리나라 최고 아이돌이었는데 어쩌다가...", "열심히 치료하다 보면 또 좋은 날 오길 바란다"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사진=이민우 인스타그램


이민우가 구안와사를 겪을 정도로 심했던 스트레스의 원인은 바로 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9년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이민우는 당시 친했던 작가 A씨가 도와준다는 말을 믿고 거액을 갈취당했다. 

A씨는 이민우에게 "내가 검찰 내부에 인맥이 있으니, 무혐의 처분을 받도록 도와주겠다"라며 금전을 요구했고 이에 그는 26억원과 더불어 명품 218점을 건넸다. 결국 해당 혐의로 A씨는 2심에서 9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이민우는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나쁜 사람은 감옥에 갔고 사건은 어느 정도 정리가 됐다"라면서도 "당시 사건으로 인해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진단을 받았다. 밤에 자려고 누워도 잠에 들지 못한다. 인간관계도 다 끊어 버렸고 무조건 수면제 반알을 먹어야 잘 수 있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민우, 트로트 가수로 제2전성기 맞이할까


사진=KBS2


그러면서 "정말 많이 울었다. 진짜 너무 힘들었다. 우울증을 앓아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내 삶을 포기할 정도로 고통스러웠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이민우는 최근 데뷔 28년 만에 트로트 가수에 도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난 2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한 그는 대선배 설운도를 만나 고민을 토로했다. 

이민우는 "부모님을 위해 제 콘서트에서 트로트를 불렀는데 이참에 트로트를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라며 도움을 청했다. 이에 설운도는 "우리 삶 자체가 노래다. 그래서 너는 결혼부터 하고 와야 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민우의 '사랑의 트위스트'를 들은 설운도는 "충분히 상품적인 가치가 있는 가수다. 이렇게 좋은 가창력을 썩힐 필요가 없다. 선배로서 참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내 곡이 잘 맞을 것 같다. 내가 트로트 댄스 전문가인데 나만큼 리듬을 잘 아는 사람이 없다. 내가 곡을 쓸 수도 있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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