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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절 시작됐나" 김수현, 故김새론 '연애 편지'까지 공개... 소속사 입장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12 22:25:04
조회 292 추천 1 댓글 0


사진=나남뉴스 


12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김수현이 故김새론에게 보냈다는 연애 편지를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가세연 측은 12일 올린 영상을 통해 과거 김새론이 미성년자이던 시절부터 김수현과 연인 사이였다고 계속 주장하며 새로운 증거들을 제시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날 김수현이 군 복무 당시 김새론에게 보냈다는 편지와 함께 두 사람의 새로운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김수현은 지난 2017년 10월 현역으로 입대한 뒤 육군 15 보병사단에서 복무했으며 2019년 7월 1일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김수현이 김새론에게 보냈다는 편지에서 날짜는 '2018년 6월 9일'이었다.

광고업계, '김수현' 손절 시작됐나...? 


사진=김새론SNS


이날 가세연 측은 김수현이 김새론을 부르던 애칭이 '세로네로'라며 "뽀뽀 사진이 한 두장이 아니다. 더한 사진이 있다고는 얘기 안 하겠다. 누가 봐도 미성년자의 얼굴이다. 저거 자체가 성범죄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논란이 지속되자 소속사는 '강경하게 대응', '허위 사실'이라는 입장을 내놨지만 김수현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일부 브랜드 및 유통가들은 빨간불이 켜졌다. 현재 김수현은 홈플러스, 뚜레쥬르, 신한은행, 쿠쿠, 프라다, 조 말론 등 10개가 넘는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 

또 김수현이 출연하고 있는 MBC 예능 '굿데이' 시청자 게시판에는 김수현의 하차를 요구하는 시청자들의 민원이 빗발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굿데이 제작진 측은 김수현의 하차 여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사진=김수현SNS


지난해 김수현과 10년 만에 브랜드 모델 재계약을 맺은 뚜레쥬르는 이달 계약 종료를 앞두고 재계약을 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K뷰티 브랜드 '딘토' 측 또한 "전 직원이 함께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 중"이라며 "현재 모델 관련 계획된 일정들은 모두 보류한 상태"라고 전했다. 

아웃도어 브랜드인 '아이더'와 외식 브랜드 '샤브올데이' 또한 공식 SNS와 홈페이지에서 김수현의 사진을 모두 내렸다. 만약 김수현이 논란을 해소하지 못한다면 광고 등 계약 해지 위약금이 엄청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김수현 소속사 측은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측의 주장에 대해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허위 사실"이라면서, "당사는 가로세로연구소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당사는 한때 당사에 몸 담았던 고 김새론 배우의 사망 소식에 비통한 심정을 느끼고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 그런데 가로세로연구소의 위와 같은 허위사실 유포는 고인이 생전 그렇게도 힘들어했던 이른바 '사이버렉카'의 행태를 그대로 답습하는 것으로서 그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당사뿐만 아니라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인 바, 당사는 이에 대해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 "손절 시작됐나" 김수현, 故김새론 '연애 편지'까지 공개... 소속사 입장은?▶ "절대 사귄 적 없다" 김수현, 故 김새론 유족 열애 폭로에도 '타격 없어'▶ "현장에 주사기 발견돼" 안타깝게 세상 떠난 휘성, 국과수 사인 부검 결과▶ "부동산은 여자 말 들어야" 아파트 투자로 11억 손해 본 유명 남자배우▶ "故김새론과 6년 열애?" 김수현 측, '가세연' 허위사실 강경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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