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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큰 수술, 염증수치 20배" 박수홍, 아내 '김다예'에게 무슨 일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10 17: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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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남뉴스 


최근 딸을 품에 안은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의 좋지 못한 건강상태를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손수 핸드메이드로 꾸민 재이의 백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딸 재이만을 위한 백일상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백일상에 올릴 떡도 직접 빚었다. 김다예는 박수홍에게 "백일상을 준비하니까 기분이 어떠냐"라고 물었고, 박수홍은 "여보가 고생 많았다. 꿈같다"라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또 김다예는 박수홍에게 "어제 나에게 단유 하라고 하지 않았냐. 왜 자꾸 모유 수유를 말리냐"라고 물었다. 스튜디오에서 박수홍은 패널들에게 "다예 씨가 염증 수치가 20배나 올라서 입원 치료를 받고 큰 수술도 받았다"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박수홍, 둘째 생각 사라진 이유는? 


사진=KBS2


김다예의 건강 악화로 인해 박수홍은 '단유'를 권했다고. 하지만 김다예는 박수홍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딸을 위해 나을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며 의지를 불태웠다. 박수홍은 아내가 "현재도 면역 치료를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수홍은 앞서 '둘째' 계획을 묻는 질문에 "딸이 나를 닮아서 아내가 자기 닮은 아이를 만나고 싶어 하는데, 나는 아내를 위해서 생각 안 하고 있다"며 둘째 계획은 아직 없다고 전한 바 있다. 

그런가 하면, 딸 재이의 백일상을 손수 완성한 부부는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딸의 100일 잔치를 위해 한복을 차려입은 김다예를 보고 박수홍은 "한복을 입으면 더 예쁘다"라며 사랑꾼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KBS2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어렵게 딸 '재이'를 만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김다예는 출산 당시 지혈이 잘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었다. 지난 11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딸 전복이(태명)가 태어나던 날의 모습을 전했다. 

박수홍은 이날 출산을 마치고 회복 중인 아내를 수술실 앞에서 애타는 마음으로 기다렸다. 좀처럼 나오지 않는 아내, 그리고 급히 뛰어들어 가는 보안요원을 보고 박수홍은 안절부절 못 하는 모습이었다. 

박수홍은 당시를 떠올리며 "태어나서 그런 감정은 처음이었다. 정말 놀랐다. 보통 1시간이면 수술 다 끝나고 나오는데, 아내는 2시간이 넘게 걸렸다. 지혈이 잘 안 됐다더라. 고생한 걸 보고 나니 둘 다 다시는 둘째 생각을 안 했다. 어머니들의 위대함을 봤다"라고 전했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지난 2021년 23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으며 시험관 시술을 통해서 지난해 10월 소중한 딸을 품에 안았다. 이어 두 사람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딸 재이를 공개했고 육아일상을 전하고 있다.



▶ "출산 후 큰 수술, 염증수치 20배" 박수홍, 아내 '김다예'에게 무슨 일이...▶ "제대로 살고 있는 걸까" 재벌 남편과 결혼 후 갑자기 본업 복귀한 유명 가수▶ "빚만 15억" 박해미, 아들 떠나고 혼자 남아... 부모님 합가 거절에 눈물 왜?▶ "얼굴로 먹고 사는데" 빙판길 미끄러져 '안면 부상' 당한 유명 여배우▶ "한달에 8억 벌어" 부모님 식당에서 반찬 나르다가 인생역전한 유명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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