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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이내 완성" 빌 게이츠, 자신감 넘치는 '양자컴퓨터 관련주' 낙관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09 20:40:04
조회 199 추천 0 댓글 0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가 3~5년 이내 양자컴퓨터 상용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해 관련주가 대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근 빌 게이츠는 야후파이낸스 팟캐스트 오프닝비드에 참석해 "양자컴퓨터 기술에 대해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틀렸을 수 있다"라며 엇갈린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앞으로 양자컴퓨터 기술 가운데 하나가 3년에서 5년 안에 매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큐비트를 얻을 것"이라고 상용화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양자컴퓨터 분야의 경쟁자"라며 현재 마이크로소프트가 공동으로 설계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양자 기계 작업도 언급했다. 빌 게이츠는 "정기적으로 해당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있으며 저는 이에 대해 상당히 감명받은 상태"라고 말했다.


사진=SBS


그도 그럴 것이 마이크로소프트는 2024년 11월 세계 최초로 논리적 큐비트 24개의 얽힘을 구현한 바 있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에서는 해당 기술을 완성해 올해 말 정식 출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빌 게이츠의 낙관적인 전망에 따라 양자컴퓨터 관련주도 일제히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업체 '엑스게이트'의 경우 전날 대비 3.63% 오른 10,000원으로 마감했다.

당시 빌 게이츠의 발언이 있었던 4일에는 24.38% 올라 908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장중 상한가를 찍기도 했다.

엑스게이트를 포함해 다른 양자컴퓨터 관련주도 덩달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잭슨 황 30년 걸릴 것 vs 빌 게이츠 3~5년 내다 봐


사진=SBS


아이윈플러스와 케이씨에스는 각각 12.34%, 14.97% 급등 흐름을 보여줬고 우리로, 아이씨티케이, 한국첨단소재도 일제히 10%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며 AI 관련주로 우뚝 서고 있다. 

미국 증시에서도 시가총액이 높은 양자컴퓨터 대장주를 중심으로 큰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온큐는 40.57달러에 이번 주를 마감했고 리게티컴퓨팅도 12.85달러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한편 앞서 지난 1월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5'에 참석해 "양자컴퓨터가 유용하게 되기까지는 최소 20년은 걸릴 것"이라고 말해 큰 충격을 안겼다. 

당시 그는 "초기 단계의 양자컴퓨터를 개발하기까지 15년이 걸리고, 후기 단계의 개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30년은 걸릴 것"이라고 발언해 투자 심리가 급속도로 악화하면서 전 세계 양자컴퓨터 관련주 종목에 파장을 일으켰다.

당시 미국 양자컴퓨터 대장주인 아이온큐는 하루 만에 39% 급락하면서 투자 심리에 찬물을 끼얹었다.

그러나 이번에 빌 게이츠가 젠슨 황과는 완전히 엇갈린 전망을 내놓으면서 한국과 미국 증시 양자컴퓨터 관련 종목은 대거 회복세를 보이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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