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치명적 코로나 변이 XBB 발생?" 철 지난 가짜뉴스 재확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13 15:20:05
조회 137 추천 0 댓글 0


최근 SNS에서 "치명적인 코로나19 새 변이 'XBB'가 발생하고 있다"는 가짜 뉴스가 퍼지자 방역당국이 "지난 2022년 퍼졌던 루머가 재확산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1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고령층을 중심으로 이 같은 내용의 메시지가 카카오톡 등을 통해 전파되고 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메시지의 작성자는 '병원 건강센터에 근무하는 지인이 보내온 소식'이라며"치명적이고 제대로 발견하기 쉽지 않은 코로나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XBB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XBB는 델타 변이보다 독성이 5배 강하고, 사망률이 높으며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그러나 이는 오미크론 변이의 한 종류인 XBB가 국내에 유입되고 얼마 지나지 않은 2022년 11월께 이미 퍼졌던 잘못된 소문이다.

이에 질병청은 이듬해 "세계보건기구(WHO)의 위험성 평가에 따르면 XBB가 다른 변이에 비해 더 위험하다는 증거는 없고, 중증도를 증가시킨다는 사례도 보고되지 않았다"며 사실 확인용 홍보물을 게시하기도 했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KP.3(점유율 약 35%)와 JN.1(약 30%)로, 해당 메시지에 등장하는 델타 변이는 2021∼2022년에, XBB 변이는 2023∼2024년에 유행했던 형태다.

정부가 올해 4월까지 무료 접종을 실시하는 백신 또한 JN.1과 KP.3에 효과가 있는 백신이다. XBB 계열 백신은 지난 절기에 활용됐다.

이날 질병청은 "최근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다 보니 이에 대한 불안으로 인해 과거 루머가 재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해당 뉴스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질병청의 표본 감시 결과에 따르면 최근 국내 코로나19 발생은 감소하던 추세에서 서서히 반등하고 있기는 하지만 예년과 비교할 때 환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은 유행 전이라도 미리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고 질병청은 권고했다.



▶ "21년 만의 태양 폭풍" 우주 날씨가 지구에 미치는 영향은?▶ "임금 인상률·성과급 ↑" 경기 한파에도 은행권은 '돈 잔치'▶ "아이돌봄서비스 더 두텁게" 지원대상 확대·영아돌봄 수당 신설▶ "치명적 코로나 변이 XBB 발생?" 철 지난 가짜뉴스 재확산▶ "신규의사 배출 절벽' 의사 국시필기 285명만 응시... '작년의 9%'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말고 매니저 했어도 잘했을 것 같은 계획형 스타는? 운영자 25/01/13 - -
10977 "바다 등에 골분 뿌리는 '산분장' 도입" 육지서 5km 떨어져야... [1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6117 11
10976 "31일 아니고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국무회의 의결, 설 명절 엿새 황금연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81 0
10975 "적당히 추울때 발생하는 블랙아이스" 출근길 '위험' 대처 어떻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46 0
10974 "명절 상품 2만종 최대 반값 할인" 쿠팡, 빅시즌 설 프로모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41 0
10973 "취업성공수당 최대 190만원 지급" 중기부, 소상공인 재기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58 0
10972 "다자녀 가정에 2년간 매달 쌀 지원" 포천시 '최대 40kg'까지... 신청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32 0
10971 "설맞이 최대 30% 할인 행사" 서울 전통시장 60곳,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32 0
10970 은행권 "1분기 가계대출 문턱 낮아진다…신용위험은 커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20 0
10969 "그동안 어떻게 참았을까" 이혼 찌라시 논란 후 더 잘나가는 유명 여배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35 0
10968 "일본행 기내식은 절대 안 먹어" 이승기, 결혼 논란 후 해외 팬미팅 근황 [2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4209 13
10967 "유재석·조세호 사회" 김종민, 4월 20일 결혼... 아내는 '11세 연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193 0
10966 "어른이 얘기하는데" 가수 나훈아, '니는 잘했나' 이후 또 입 열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191 0
10965 "즐거운 시간은 잠시..." 딸 출산 7개월만 '한강뷰' 신혼집 떠나는 여배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180 0
10964 "진짜 좋아했는데" 20년지기 이혼女에게 고백했다가 차인 남자배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15 0
10963 "산후조리비 지원조건 완화" 성동구, 2025년 달라지는 제도 확인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176 0
10962 "유연근무 장려금 지원" 중소기업, 일생활 균형 제도 지원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174 0
10961 "다음달 2일 운영종료" 롯데월드, 번지드롭·회전그네 못탄다 [1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8049 6
10960 "21년 만의 태양 폭풍" 우주 날씨가 지구에 미치는 영향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199 0
10959 "임금 인상률·성과급 ↑" 경기 한파에도 은행권은 '돈 잔치'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5485 2
10958 "아이돌봄서비스 더 두텁게" 지원대상 확대·영아돌봄 수당 신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139 0
"치명적 코로나 변이 XBB 발생?" 철 지난 가짜뉴스 재확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137 0
10956 "신규의사 배출 절벽' 의사 국시필기 285명만 응시... '작년의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140 0
10955 "독감유행 속 폐렴 사망 급증" 화장장 예약 못해 유족들 사일장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144 0
10954 "재산 적은데 더 낸다고?"…건보 지역가입자 재산보험료 '역진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147 0
10953 "생활비 100만원" 만인의 이상형이었던 여성 방송인, 충격 결혼생활 실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310 0
10952 "귓불에 주름 문제 진짜?" 이경규, '관상동맥 석회화' 충격적인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245 0
10951 "70년만에 연기대상" 이순재, '개소리' 눈물의 수상소감 화제 [1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3174 18
10950 "알고보니 내가 강남땅 주인" 조상님이 남긴 '1.9조 재산' 로또 맞았다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3318 2
10949 "새해 소원은 아빠 되고파" 50살 김준호, '♥김지민' 임신 계획 반가운 소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217 0
10948 "어쩌다가 여기에" 슈퍼스타K '역주행 신화' 생활고로 배달일 하는 가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222 0
10947 "밸런타인데이 인연 만들어볼까" 서울시, 미혼남녀 만남 행사 2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94 0
10946 "최대 60% 할인" SSG닷컴, 13~19일 뷰티 쓱세일, '럭키박스'도 선보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97 0
10945 "내가 볼 정부 혜택은?" '혜택 알리미'가 알아서 챙겨준다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5721 5
10944 "일시 납부하면 10% 감면" 서울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할인 얼마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72 0
10943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 두텁게…" 양육비 지원금·주택 보증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59 0
10942 "연봉 2억 6천 200만원" 직무정지 윤석열, 공무원보수 3% 인상 급여 받는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268 1
10941 "올해도 자동차세 연납 할인율 5%" 시군구청·위택스서 납부... 언제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51 0
10940 "더는 못 버틴다"... 전국 대학 최소 13곳 등록금 인상 검토,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58 0
10939 "급매 아니면 안팔려" 실거래가 2억원 하락 단지까지... 서울 아파트 무슨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50 0
10938 "배우자 연금분할 안돼" 2년 반 살다 별거후 17년만에 이혼했다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61 0
10937 "여친 임신해서..." 아이돌 남가수, 25살에 페인트공 된 이유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456 3
10936 "경제권 전부 아내가 가져가" 김승현♥장정윤, 결혼생활 실체 솔직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196 1
10935 "35세 전 결혼할 것" 日모델과 열애설 난 유명 운동선수, 깜짝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219 1
10934 "진짜 너무 무서웠다" 임영웅, 처음 느낀 '공포감' 심경 고백 안타까운 소식 [12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13746 92
10933 "고소당할 각오" 팬들까지 말린 '상남자' 송중기, 재혼 결혼생활 언급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257 0
10932 "눈물 펑펑 쏟더니" 오징어게임2 박성훈, AV 논란 끝에 결국 안타까운 소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203 0
10931 "책임경영 강화하나" 정용진, 모친 이명희 이마트 지분 전량 매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161 0
10930 "그의 양자컴 발언 의미는" 아이온큐 공동창업자, 젠슨황 저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259 0
10929 "인터넷 안돼도 AI는 척척" 갤럭시 북5 프로 써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219 1
10928 "기름값 왜이래" 13주 연속 고공행진... '강달러·국제유가 영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133 0
뉴스 [TVis] 엄기준, 프로포즈 일화 공개 “여자친구한테는 애교 있어” (‘편스토랑’)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