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오로 더 낸 지방세, 편하게 돌려받거나 기부하세요"

나남뉴스

2024.12.04 12:40:05

조회 186 추천 0 댓글 0

지방세를 잘못 납부해 환급금이 발생하면 납세자가 이를 쉽게 돌려받을 수 있고 원하는 경우 기부할 수도 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는 환급금을 신속하게 안내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시작한 '카카오톡 알림 발송'을 이번 달 초 더 편리하게 바꿨다고 4일 밝혔다.

환급금이 있다고 카톡 화면에서부터 안내하고, 열람하기를 누르면 '이택스'로 연결, 계좌번호를 적어 더 낸 세금을 돌려받는 방식이다.

2019∼2023년 발생한 지방세 미환급금은 환급 발생액의 0.025%다.

대부분의 납세자가 돌려받은 셈이지만 여전히 아직 환급받지 못한 납세자들이 있다고 시는 밝혔다.

미환급금은 5년이 지나면 시 세입금으로 편입된다.

환급받는 대신 사랑의열매에 납세자 명의로 기부할 수 있다는 점도 안내한다.

올해 환급을 신청한 납세자 중 2.1%가 환급금을 기부했다.

카카오톡 알림에서 적극적으로 기부를 안내하고 기부 절차를 편리하게 개선함에 따라 소액 환급금 기부는 더 많아질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지난 10월 10일 기준 지방세 미환급금은 11만8천건, 154억원이다. 1만원 미만의 소액 미환급은 6만건가량이다.

김진만 서울시 재무국장은 "세금을 쉽게 돌려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기부 알림도 강화했다"고 말했다.

▶ "사측과 오늘 막판교섭" 철도노조,내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예고…▶ "동거 가족까지 무료로" 백일해 예방접종, 서초구 확대 지원 ▶ "고위험군 매년 접종해야" 고령층 465만명 코로나19 백신 접종…▶ "착오로 더 낸 지방세, 편하게 돌려받거나 기부하세요"▶ "불안심리 반영" 비상계엄 선포 후 편의점 통조림 매출 330%↑…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12466_29462_354.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말고 매니저 했어도 잘했을 것 같은 계획형 스타는?	운영자	25/01/13	-	-
11027	"엄마 요양비 밀리고 연금도 가로채" 유명배우, '현대판 고려장' 누구?	나남뉴스	10:50	321	2
11026	"이자만 600만원" 유명 개그맨, 사업 6번 실패하고 나쁜 생각까지... 충격	나남뉴스	10:35	43	0
11025	"취약계층 성형비 지원" 쌍꺼풀 수술만 4번, 파격 프로젝트 선언한 연예인	나남뉴스	01.17	100	0
11024	"알고보니 콩가루 집안" 재벌 회장님, 둘째 며느리와 '부적절한 사이' 충격	나남뉴스	01.17	115	0
11023	"이미지 변신 성공" 두 번의 불륜설 딛고 공개열애 인정한 유명 여배우	나남뉴스	01.17	115	0
11022	"한땐 톱가수였는데" 유명 아이돌 출신 연예인, 자녀 학대 '유죄' 충격 근황	나남뉴스	01.17	166	1
11021	"모자는 내 자유" 구혜선, 태도 논란에 사진 15장 폭탄 업로드 놀라운 근황 [70]	나남뉴스	01.17	10036	14
11020	"임신 6개월" 홍상수♥김민희, 올해 봄 출산 예정... 충격적인 근황 [3]	나남뉴스	01.17	196	1
11019	"설날 당일 문 열어요" 롯데·신세계·현대 아웃렛 '첫 사례'	나남뉴스	01.17	119	0
11018	"압타밀 등 외국분유, 직구가 싸다…한통에 최대 1만5천원 저렴" [5]	나남뉴스	01.17	6217	3
11017	"판매자 대금 늦게 주고 이자 미지급" 공정위, 쿠팡 제재 착수... 무슨 일?	나남뉴스	01.17	111	0
11016	"2023년 머그샷과 유사" 트럼프, 47대 美대통령 공식 사진 보니...	나남뉴스	01.17	109	0
11015	후배에게 "이 XX는 사람도 아니다"…대법 "모욕죄 안돼" [1]	나남뉴스	01.17	131	0
11014	"건강 문제가 가장 커" 가족 근심·갈등 초래하는 원인 1위는?	나남뉴스	01.17	88	0
11013	"10만원에 팔려다 36만원 사기 당해"…중고거래 주의보 [31]	나남뉴스	01.17	6631	9
11012	"제수용품 최대 25% 할인" 강남구 전통시장 설명절 할인행사	나남뉴스	01.17	80	0
11011	"할인율 높이고 환급 이벤트 쏠쏠" 온누리상품권 '설 빅4 이벤트' [1]	나남뉴스	01.17	108	0
11010	"강남3구에만 쏠리는 청약통장" 고분양가·경쟁률에 55만명 이탈	나남뉴스	01.17	86	0
11009	"너무나 당연한 사고" '럭키비키' 톱 아이돌 여가수, '원영적 사고' 뭐길래? [9]	나남뉴스	01.16	2997	11
11008	"20GB 요금제 1만원대" 알뜰폰, 앞으로 더 싸진다... '도매대가 대폭 인하' [8]	나남뉴스	01.16	2707	0
11007	"6개 중 4개 표시와 달라" 구스다운 매트리스 혼용률 불량 [1]	나남뉴스	01.16	264	0
11006	"틱톡, 19일부터 美서 서비스 완전 중단"…시장가치 58조~72조원	나남뉴스	01.16	182	0
11005	"23세→34세 상향 될까" 권익위,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 연령 지적 [12]	나남뉴스	01.16	6627	10
11004	"마지막 할인이라더니 또?" 메가·챔프스터디 거짓광고 제재 [6]	나남뉴스	01.16	6184	15
11003	"농협은행, 가계대출 금리 0.1%p 오른다" …비용 반영	나남뉴스	01.16	119	0
11002	"줄어든 경력단절" 30~34세 고용률, 10년 전보다 15%p 올라	나남뉴스	01.16	138	0
11001	"생산성 높이고 더 오래 일해야" 선진국 저출산 비상 [29]	나남뉴스	01.16	6165	5
11000	"2023년 건강보험 약품비 약 26조원" 지출 1위 '고지혈증 치료제'	나남뉴스	01.16	113	0
10999	"내달 10일까지 수입 신고해야" 부가세 면세사업자 158만명	나남뉴스	01.16	102	0
10998	"설연휴 중증·응급수술 수가 300% 가산" 문 여는 병원 보상 강화	나남뉴스	01.16	100	0
10997	"얼굴보다 신용점수" 정가은, 재혼 생각 있다고?... '이혼' 후 깜짝 근황 고백 [2]	나남뉴스	01.15	471	1
10996	"너무 야하니 가려" 뮤지컬 탑 여배우, 다이어트 성공하더니 '벨리댄스'까지 [51]	나남뉴스	01.15	18004	17
10995	"설연휴 서울 출발 고속·시외버스 확대" 하루 7만7천명 수송, 예매 언제?	나남뉴스	01.15	194	0
10994	"보상금 규모 왜이래" 삼성 갤럭시 간편보상, '소비자 시끌' 무슨 일? [1]	나남뉴스	01.15	372	0
10993	"지역화폐 10만원씩 쏜다…" 설 앞두고 "지역경제 살리자" 안간힘 [1]	나남뉴스	01.15	276	0
10992	"임대료 10~40% 저렴" 성남시 '일자리연계 지원주택 304가구 공급'	나남뉴스	01.15	181	0
10991	"30% 할인합니다" 경기도산 농축수산물, 온오프라인서 20~31일 행사	나남뉴스	01.15	168	0
10990	"1월 31일도 임시공휴일 이라고?" 알고보니 가짜뉴스	나남뉴스	01.15	201	0
10989	"모든 시민에게 50만원씩 지급" '일상 회복 지원금' 준다는 '이 지역' 어디? [70]	나남뉴스	01.15	8144	13
10988	"신고포상금 최대 5억원" 선관위, 설 명절 선거법 위반 단속 [2]	나남뉴스	01.15	279	0
10987	"'국장' 투자 소극적" 국민연금, 5% 이상 투자기업 1년새 14곳↓	나남뉴스	01.15	192	0
10986	"건보료 상·하한액 격차 455배…" 900만8천340원 vs 1만9천780원 [1]	나남뉴스	01.15	255	0
10985	"현실이라고 믿고 싶지 않아" 전세사기로 전재산 날린 유명 남자배우	나남뉴스	01.14	241	0
10984	"어디가 아프길래" 고현정, 얼굴 볼살까지 '핼쑥' 충격 근황 사진 공개	나남뉴스	01.14	224	0
10983	"화끈하게 지원합니다" 기업은행, 설날 '특별자금' 9조원 푼다	나남뉴스	01.14	213	0
10982	"밝은 척 힘들었다" 5년 전 이혼 사실 고백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나남뉴스	01.14	235	0
10981	"혼전 임신 실수 아냐" 이경실 아들, 엄마와 절연하더니... 충격 속마음	나남뉴스	01.14	223	0
10980	"아무도 예상 못했다" 유승민, 이기흥 누르고 대한체육회장 '당선' 대이변	나남뉴스	01.14	186	0
10979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금 16만8천원으로 인상" 복지센터서 신청, 기간은?	나남뉴스	01.14	211	0
10978	"설선물 직접 만들고 차례상 다이어트" 고물가 속 알뜰소비 대세	나남뉴스	01.14	191	0
뉴스	[TVis] 이영지, 거미에게 무례한 질문했나… “선뽀뽀 후뽀뽀” (‘더 시즌즈’)	디시트렌드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