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가수 박서진이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동생 박효정을 향한 '찐' 남매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1일 방송된 '살림남'에서 박서진은 동생 박효정과 함께 생애 첫 스키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박서진은 스키장 경험이 없는 동생을 놀리며 '허세'를 부리는가 하면, 스키 강사와의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하며 '장난기 가득한' 오빠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날 박서진은 '광대' 무대로 오프닝을 장식하며 '살림남' 시청률 7% 돌파를 자축했다. 또한,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오세영과 엉뚱한 연기 호흡을 선보이며 시작부터 웃음을 안겼다.
이후 박서진은 동생 박효정과 함께 평창 스키장을 찾았다. 스키장을 처음 방문한 박효정과 달리 박서진은 '스키장을 너무 많이 가서 지겹다'며 허세를 부렸다. 하지만 스키를 대여하는 과정에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스키 초보'임이 들통나 웃음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박서진은 비수기 때 행사 때문에만 스키장을 방문했던 것.
윤두준을 닮은 훈훈한 외모의 스키 강사가 등장하자 박서진은 동생을 향한 '귀여운 복수'를 계획했다. 과거 박효정이 '없는 열애설'을 만들어냈던 것처럼 스키 강사와 박효정을 두고 '연애 소설'을 쓰며 놀리기로 한 것. 박효정과 스키 강사의 설렘 가득한 모습과 이를 지켜보며 더욱 신이 난 박서진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이처럼 박서진은 늦겨울의 새하얀 설경을 배경으로 동생과의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며 주말 밤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본업인 가수 활동은 물론, 예능에서도 꾸준히 활약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박서진에게 시청자들의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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