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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계엄은 결코 없을 것"윤석열 대통령, 계엄 사태 나흘 만에 대국민 사과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07 13:42:21
조회 407 추천 1 댓글 1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사과 방송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사태 발생 나흘 만에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며 침묵을 깼다.



"제2의 계엄은 없다"며 국민에게 사과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사과 방송 

윤 대통령은 7일 오전 10시 방송 생중계를 통해 발표된 담화에서 "지난 3일 선포된 비상계엄은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된 조치였다"고 설명하면서도 "국민들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 매우 송구스럽다. 많이 놀라셨을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사과 방송 


이어 "제2의 계엄은 결코 없을 것"이라며 비상계엄 재발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는 한편, 계엄 선포와 관련해 "법적, 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사과는 국민들의 불신과 분노를 다독이며, 국정 운영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담화에서 자신의 임기 문제를 포함한 정국 안정 방안을 국민의힘에 일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여권 내부에서 제기된 임기 단축 개헌 및 비상 거국 내각 구성 요구에 대해 일정 부분 수용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

여권 내 변화의 신호…탄핵 표결에도 영향 미칠 듯


윤 대통령의 사과와 담화는 당일 오후로 예정된 탄핵소추안 표결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당초 탄핵안 부결을 당론으로 정했으나, 한동훈 대표의 탄핵 찬성 기류와 맞물리며 상황이 급박하게 전개되었다. 이에 따라 추경호 원내대표를 포함한 여당 중진 의원들은 물밑에서 윤 대통령 설득 작업에 나섰고, 결국 이날 오전 담화 발표로 이어졌다.

윤 대통령은 대국민 사과를 통해 재발 방지를 약속하고, 법적 책임을 포함한 모든 정치적 책임을 감수하겠다고 공언했다. 이로써 여당 의원들에게는 탄핵안 부결의 명분을 제공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조경태 의원은 당초 탄핵안에 찬성 입장을 보였으나, 담화 이후 반대로 입장을 선회했다.

대국민 담화 이후 윤 대통령의 정치적 행보는 국민의힘 내부 논의에 따라 구체화될 전망이다. 여당 내 소장파 의원들은 임기 단축 개헌을 제안하며 대통령의 2선 후퇴를 요구하고 있다. 또한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는 윤 대통령에게 책임총리가 이끄는 비상 거국 내각 구성을 촉구하며, 정치적 책임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의 담화에서 "당에 모든 것을 일임하겠다"는 발언은 이러한 요구를 일정 부분 받아들이겠다는 신호로 보인다. 이와 같은 입장은 여권 내부 갈등을 완화하고, 정국 불안을 최소화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탄핵 표결 결과와 향후 전망


온라인커뮤니티


윤 대통령의 사과와 입장 표명에도 불구하고, 당내 의견 차이가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다. 국민의힘은 여전히 탄핵안 부결을 당론으로 유지하고 있지만, 당내 일부 의원들의 이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반면, 대국민 사과를 계기로 여당 내 결속이 강화될 경우 탄핵안 부결이 유력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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