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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 시즌2 작업 추진 중" 무빙 시즌 2 제작 공식 발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21 14:12:47
조회 569 추천 2 댓글 2
														


디즈니+

디즈니+의 인기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아시아·태평양 전략 총괄인 캐롤 초이(Carol Choi)는 2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에서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현재 강풀 작가와 함께 시즌 2 작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팬들은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무빙'의 이야기가 더욱 확장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게 되었다.



강풀 작가와 함께 시즌 2 작업 돌입


월트디즈니컴퍼니 아시아·태평양 전략 총괄인 캐롤 초이


'무빙'은 초능력을 지닌 인물들이 그 능력을 숨긴 채 살아가는 복잡한 인간관계와 드라마를 다룬 작품으로, 지난해 8월 공개된 이후 디즈니+가 제공한 로컬 콘텐츠 중 최고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초이 총괄은 "지난 3년간 공개한 모든 작품에 자부심을 느끼지만, 그 중에서도 '무빙'은 특별하다"며 작품의 성공과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무빙'은 액션판타지스릴러로서 큰 재미를 주지만, 그 안에서 우정, 가족,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방식이 매우 신선했다"고 언급하며 강풀 작가의 스토리텔링을 높이 평가했다.

인기 캐스트 재결합에 대한 기대


디즈니+


지난 시즌에서 '무빙'은 조인성, 류승룡, 한효주, 차태현, 류승범, 김성균, 김희원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이들의 캐릭터는 각자 초능력을 지닌 채 일상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현실적이면서도 매력적으로 그려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시즌 2에서도 이러한 인기 캐스트가 그대로 재결합할지 여부에 대해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다만, 시즌 2의 구체적인 촬영 일정이나 공개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캐롤 초이 총괄도 이에 대해서는 별도의 언급을 하지 않았다.

'무빙'의 시즌 2는 기존 팬들의 호응뿐 아니라 새로운 팬층을 끌어들일 가능성도 높다. 액션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드라마틱한 전개, 그리고 그 중심에 자리한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공감을 줄 수 있는 강력한 매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디즈니+가 이번 시즌 2에서 어떤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그리고 이를 통해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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