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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무혐의"임창정 아내 서하얀, 9개월 만에 근황 공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17 17:00:05
조회 10404 추천 11 댓글 24
														


서하얀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약 9개월 만에 자신의 근황을 전하며 남편에 대한 변함없는 응원을 보여주고 있다. 서하얀은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임창정의 피아노 연습 영상을 공개하며 그들의 일상을 다시금 공개하기 시작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무한한 믿음, 남편의 여백을 채우는 응원"


서하얀 인스타그램


17일 서하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무한히 남은 당신의 여백을 믿어 의심치 않아. 서툴지만 직접 담아본 피아노 연습 영상"이라는 글과 함께 임창정의 피아노 연습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임창정은 셔츠 차림으로 집 거실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그의 모습은 한결같이 음악을 사랑하고 열정을 가진 아티스트의 모습 그 자체였다.


서하얀 인스타그램


서하얀은 남편의 이러한 모습을 담으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9개월 동안 소셜미디어 활동을 중단했던 서하얀이 다시 모습을 드러낸 것은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대중에게 새로운 일상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서하얀의 이러한 응원과 사랑은 남편 임창정의 활동에도 큰 힘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서하얀은 임창정이 지난해 4월 SG(소시에테제네랄) 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에 연루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남편과 함께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당시 그는 남편을 지지하며 함께 힘든 시기를 견뎌냈으며, 그 이후에는 남편의 연기학원 출연료 미지급 논란에 대해서도 옹호하는 글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며 변함없는 지지를 보였다. 그러나 그 글들은 현재 모두 삭제되었고, 서하얀은 조용히 일상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모습이었다.

9개월 만의 복귀, 인플루언서 활동 재개할까?


서하얀 인스타그램


서하얀의 소셜미디어 복귀는 약 9개월 만의 일이다. 그녀는 임창정과 함께 자숙의 시간을 보내면서 대중의 시선을 피했던 것처럼 보였으나, 이번 근황 공개로 다시금 활동을 재개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녀가 이전처럼 인플루언서로서의 활동을 이어갈지, 아니면 조용히 가족의 곁을 지키며 일상을 공유할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그러나 이번 게시물은 대중에게 따뜻한 반응을 불러일으켰으며, 많은 팬들은 서하얀의 귀환을 환영하고 있다.

임창정은 지난해 4월 주가 조작 의혹에 휘말리며 '라덕연 조직'에 가담했다는 의심을 받았다. 이로 인해 그와 가족은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검찰 조사 결과 임창정이 실제로 시세 조종에 관여하거나 투자 수익금을 받은 사실은 없는 것으로 밝혀져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온라인커뮤니티


이후 임창정은 자신을 둘러싼 오해를 해소하고 오는 12월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을 예고하며 다시금 가수로서의 활동을 이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서하얀과 임창정은 2017년 결혼해 현재 두 아들을 슬하에 두고 있다. 서하얀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임창정이 전처와 낳은 세 아들과 함께 지내는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서하얀은 다섯 명의 아이들을 모두 돌보는 따뜻한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러한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가족의 의미와 사랑을 다시금 생각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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