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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커플상"김소은, "긴 여행 외롭지 않았으면"故 송재림 추모글에 울컥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15 15:00:06
조회 1759 추천 1 댓글 2
														


온라인커뮤니티/김소은 인스타그램

배우 김소은이 과거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고(故) 송재림에게 애도를 표했다.



송재림과의 추억을 되새기며


김소은 인스타그램

김소은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 그 어떤 말로도 형용할 수 없이 가슴이 너무 아프다. 긴 여행이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다. 안녕 내 친구. 또 보자"라는 글을 올리며 송재림을 애도했다. 그녀의 진심 어린 메시지는 많은 팬들과 대중의 마음을 울렸다.

김소은은 송재림과 함께 출연했던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두 사람은 예능 속에서 자연스러운 케미를 보여주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고, 그 해 MBC 연예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도 함께 출연하며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깊은 우정을 이어왔다. 이러한 추억이 담긴 만큼, 김소은의 인스타그램 메시지에는 송재림에 대한 깊은 애정과 그리움이 담겨 있었다.


김소은 인스타그램


김소은은 "잘 보내주고 왔습니다. 제 걱정 안 하셔도 돼요"라며 송재림을 떠나보낸 후 자신의 마음을 정리하고 있음을 밝혔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예전 두 사람이 함께했던 행복한 순간들이 담겨 있어 팬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되새기게 했다. 그녀의 진심 어린 메시지는 많은 팬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며, 송재림의 빈자리를 함께 슬퍼하고 기억하는 계기가 되었다.

팬들의 우려와 김소은의 다짐


송재림 


송재림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은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으며, 특히 그와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김소은에게도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두 사람의 돈독한 우정을 알고 있던 누리꾼들은 송재림의 비보가 전해진 이후 김소은의 심리적 상태를 우려하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김소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걱정 안 하셔도 돼요"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녀는 슬픔 속에서도 강한 의지를 보여주며, 송재림과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송재림은 지난 12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향년 39세로, 경찰은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의 사망 소식에 많은 동료 배우들과 팬들이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으며, 김소은의 진심 어린 인사는 특히 많은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두 사람은 예능과 드라마를 통해 함께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소식은 대중에게도 큰 충격과 슬픔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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