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감탄과 감탄을 하는 게임이 연속으로 출시됐다. 지금도 감탄이 저절로 나오는 게임이 많은데 연말까지 얼마나 많은 작품이 나올까. 생각해 보니 올해 기대작이 상당히 많았다. 일단 올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게임이 '진 삼국무쌍 오리진', '킹덤 컴 딜리버런스 2', '몬스터 헌터 와일즈', '스플릿 픽션'이 있다. 그리고 상반기에 출시될 기대작 게임만 해도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 '둠 다크 에이지',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데스 스트랜딩 2' 등이 있다. 하반기도 만만치 않다. '보더 랜드 4', 'GTA 6'가 기다리고 있다. 여기에 아직 출시시기를 결정하지 않은 게임까지 포함하면 더 대단하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올해의 게임 경쟁은 얼마나 치열할까 하는… 벌써부터 올해의 게임을 생각하는 것이 웃기지만 앞으로도 기대작들이 많이 남아 있어 올해의 게임 경쟁은 정말 만만치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다. 지난해도 제법 많은 게임들이 GOTY 경쟁을 펼쳤는데, 올해는 더 치열해 졌으면 치열해졌지 덜 하지는 않을 것 같다.
그럼 해외 게임 말고 국내 게임은 어떨까 하고 생각해 봤다. 그런데 올해는 국내 게임도 굉장하다. 국내 유명 게임사들이 대작 게임을 한 두개 정도는 모두 출시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과거처럼 MMORPG만 있는 것도 아니어서 라이프 시뮬레이션, 소울라이크, 슈터 게임, 서브컬쳐 계열 등 여러 장르에 걸쳐 기대작이 출시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레전드 오브 이미르', 'RF 온라인 넥스트', '마비노기 모바일', '인조이',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3월 안에 모두 출시하는 게임이며 이후로도 '몬길: 스타다이브', P의 거짓: 서곡', '브레이커스 언락월드', '드래곤 소드', '아이온 2', '붉은사막', '크로노 오디세이' 등 앞으로도 많은 기대작이 출시될 예정이다. 그래서 국내 게임업계도 올해의 게임대상은 굉장히 치열할 것 같다고 생각됐다.
이제 겨우 3월인데 벌써부터 이런 생각이 들다니…. 올해의 게임 경쟁이 치열할 것 같다는 생각은 올해 즐길만한 게임이 많다는 것이 아닌가. 또한 연말에 어떤 게임이 수상할지 지켜보는 것 역시 또 다른 즐거움이다.
아직 1분기도 지나지 않았는데 여러 장르에 걸쳐 고득점을 받는 게임이 계속 나오는 것은 기쁜 일이다. 물론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하는 게임회사 입장에서는 죽을 맛이겠지만 게이머 입장에서는 역대급 한해가 되지 않을까. 또한 재미있는 게임이 많이 나온다는 것은 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게임을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그래서 너무 이른 이야기지만 올해 연말의 게임시상식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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