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3월 20일 출시를 앞둔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콘텐츠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3분 가량의 짧은 영상이지만 게임에서 만날 수 있는 주요 콘텐츠를 간략하게 설명했다. 이번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발할라와 원전, 아티팩트, 스토리덱 등이다.
먼저 발할라는 플레이어의 성향에 맞는 던전을 선택한 후 전투를 즐기는 콘텐츠다. 발할라에서는 크게 일반 던전과 특수 던전으로 구분된다. 일반 던전은 자신이 속한 서버의 구성원만 사용할 수 있어 PK 보다는 PVE에 알맞은 콘텐츠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일반 지역에서의 PK시 성향 점수가 하락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특수 던전은 서버 그룹 내 다른 서버 이용자를 만날 수 있는 분쟁지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냥과 함께 PVP를 즐기는 이용자에게 적합하다. 특히 경쟁이 치열할 수 밖에 없는 특수 던전에서는 더 많은 경험치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일반 던전과 특수 던전으로 구분 / 유튜브 캡쳐
원정은 파티를 구성한 후 보스를 공략하는 협동 콘텐츠다. 다섯 명의 파티원이 플레이하는 보스 원정과 열다섯 명의 파티원과 함께하는 하는 레이드 원정으로 구분됐다. 원정에서는 서로 다른 클래스의 이용자가 서로 협력해 보스 몬스터를 공략해야 한다. 보스 공략에 실패할 경우는 도전 횟수가 차감되지 않아 다시 도전할 수 있다.
서로 협력하여 보스를 서냥하는 원정 / 유튜브 캡쳐
아티팩트는 모험과 플레이가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구성됐다. 이용자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각종 능력치를 얻고 이를 통해 성장으로 이어진다. 스토리덱은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스토리를 알 수 있는 콘텐츠다. 모험을 통해 발키리, 디시르, 동반자 카드를 수집하며 스토리를 알아갈 수 있다. 다양한 카드를 수집하고 카드덱을 완성하면 추가 버프와 능력치를 얻게 된다.
아티펙트 / 유튜브 캡쳐
스토리덱 / 유튜브 캡쳐
카드덱을 완성하면 / 유튜브 캡쳐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언리얼 엔진 5로 개발한 MMORPG로 고퀄리티 그래픽과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한 세계관, 전투 스타일과 무기에 따라 구분되는 4개의 클래스, 자동 전투와 수동 전투를 구분한 전투 방식과 블록체인과 NFI를 통한 투명한 아이템 거래 등 여러 차별성을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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