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커 앤 다커 모바일이 더욱 흥미롭게 업그레이드가 되어 돌아왔다. 이제 과금까지 붙었고, 어느 부분 하나 부족한 곳이 보이지 않는 만큼 출시가 가까웠음을 느끼게 된다.
이번 버전에서는 상당히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 무엇보다 게임이 더욱 조화롭게 개선이 됐다는 부분이 마음에 든다. 특히 일반 이용자들에게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시간의 되돌림'이라는 부분일 것이다. 탈출이 목표인 '다크 앤 다커'와 같은 던전 탈출 RPG를 가장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이유가 기껏 획득한 아이템을 모두 잃어버리고 다시 제로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는 부분일 것이다. 그러한 걱정은 이번 버전에서는 접어 둬도 되겠다. 시간의 제단 메뉴를 활용하면, 쉽게 말하자면 돈만 주면 잃어버린 아이템을 100% 다시 회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크 앤 다커 모바일 /게임와이 촬영
그리고 헬 모드 진입이 더욱 어려워졌다. 며칠 동안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파악을 해 보니 나름 난이도가 올라가면서 보스를 한 명씩 심어둔 느낌이다. 그래서 헬 모드 가기가 어렵다. 헬 모드를 가기 위해서는 두 가지 조건이 만족되어야 한다. 하나는 장비 점수 580점이고, 하나는 보스 몬스터 동굴 트롤을 잡아야만 한다. 헬 모드를 가기 위한 두 가지 조건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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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 형님들의 도움을 받아 헬 모드에 안정적으로 진입하는 방법
바로 이전 난이도인 나이트메어에서는 주로 나오는 것이 파란색 아이템이다. 이 파란색 아이템을 아무리 강화한다 한들, 헬 모드 진입이 어렵다고 봐야 한다. 강화가 3강 이후부터는 실패 확률이 있고, 장비가 파괴되면 멘탈이 견디기 힘들다.
장비 점수 580점이 되려면 장착 중인 기본 장비가 모두 에픽 +4강 이상이어야 한다. 3강까지는 기본으로 강화를 한다면, 장비가 깨지지 않도록 하는 아이템을 사용해서 강화를 해야 한다. 이렇게 라면 진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지속적인 헬 모드 도전을 위해서는 결국은 파티 모드를 진입해야 한다. 파티모드는 하드모드부터 시작한다. 하드모드, 나이트메어 모드, 헬 모드로 이루어져 있다. 일단 에픽 장비 모두 4강씩을 만들면 헬 모드에 진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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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모드와 솔로 모드가 다른 점은 3명과 1명이라는 인원의 차이다. 당연히 파티가 더 쉽다. 하지만 파티, 즉 동료의 레어도에 따라서 게임이 쉬워질 수도 있고, 어려워질 수도 있다. 하나 확실한 것은 레어도 에픽이나 희귀 정도면 일단 자신보다는 강하다고 보면 된다. 영웅의 모집은 당연히 주점에서 한다. 그런데 3/9와 같이 되어 있는 에너지 부분을 잘 봐야 한다. 일단 원하는 등급의 용병이 없다면 다른 용병 찾기를 누르면 전설 등급의 용병이 나올 것이다. 여기서 구매를 누르면 3/9 상태인 용병을 확보하게 된다. 그리고 또 구매하기를 누르면 6/9가 되고, 3번 구매를 하면 9/9와 같은 상황이 되어 전설 용병을 9번 이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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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는 확실하다. 실력을 의심해서는 안 된다. 말도 안 되게 강력하다. 기자의 경우 던전 비석을 타고 넘어간 곳에서 만난 켄타우로스를 만났는데, 이 녀석과 맞짱을 떠도 질 일이 없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용병이다.
하나는 근접, 하나는 원거리가 안정적이다. 하지만 가릴 것이 없다. 무조건 전설 두 명과 함께 하면 어디라도 갈 수 있다. 망설일 필요가 없다.
이렇게 헬 모드를 한 바퀴 돌면 대부분 에픽 아이템을 가지고 나올 수 있다. 그리고 그 속에는 2-3개가 전설 아이템이다. 몇 번만 뛰고 나면 에픽 아이템이 보관소에 수두룩하게 쌓인다. 이렇게 되면 장비 점수가 모자라서 헬 모드에 진입하지 못할 걱정은 없게 된다.
다크 앤 다커 모바일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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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메어에서 동굴 트롤 잡고 헬 모드 가는 방법
장비 점수가 580점을 맞췄다고 해도 바로 헬 모드로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개발사가 그렇게 만들어 놓았다. 나이트메어 마지막 퀘스트가 바로 동굴 트롤을 잡으라는 것이다.
동굴 트롤을 잡기가 쉽지 않다. 던전에 진입하면 시작 지점이 중앙으로부터 먼 거리에 있다. 따라서 동굴 트롤이 있는 지역까지 가는 것이 쉽지가 않다. 일단 이 녀석을 쉽게 잡으려면 다른 실제 이용자도, 어떤 몬스터도 거리끼지 않고 과감하게 던전에 진입할 수 있을 정도의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동굴 트롤 위치 찾기도 어렵다. 위치는 동굴 해골 투사 바로 아래층에 있다. 아마도 하드에서 이 녀석을 잡고 나이트메어 모드에 진입했을 텐데, 이 녀석들은 한 두방으로 죽는 녀석들이 아니다. 우선 동굴 트롤 위치는 느낌표(!)로 친절하게 잘 표시가 되어 있다. 하지만 여기가 1층이 아니다. 지하 1층이 해골 투사고, 지하 2층이 동굴 트롤이다. 그러니 당연히 1층에서 해당 지역으로 가 봐도 동굴 트롤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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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트롤이 있는 곳은 느낌표가 위치한 곳으로부터 바로 하단에 초록색으로 되어 있는 계단 표식을 찾아야 한다. 동굴 트롤로 가는 길은 맵 정 중앙에서 하단, 초록색 계단이 양쪽으로 나 있는 곳처럼 보인다. 그런데 그것이 양쪽이 아니다. 한쪽으로만 진입이 가능하다. 좌측에서 진입해야 한다. 우측은 길이 업다. 오른쪽이 아닌 왼쪽 계단이 맞다. 더 친절하게 얘기하자면 계단을 내려가서 바로 좌회전이 아니다. 여기는 해골 투사가 있는 곳이다. 여기서 바로 아래로 더 내려갈 수가 있다. 이곳으로 가야 동굴 트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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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굴 트롤의 공격 패턴을 파악하자
동굴 트롤을 만났다고 한들, 쉽지 않다. 바바리안의 힐윈드도 먹히지 않았다. 정리하자면 힐 윈드 3~4번에 쓰러진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동굴 트롤의 공격을 견뎌 내야 한다. 다행이도 이 녀석을 공격 범위가 넓지만 빠르지가 않다. 따라서 빨리 공격 범위를 벗어나야 한다. 핵심은 점프다. 좌우측과 점프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서 공격을 피해야 한다.
그리고 점프 공격과 힐윈드 등 스킬 3개의 쿨 타임이 모두 돌아올 때를 기다려야 한다. 그래서 멀리 피한 상태에서 점프 공격을 하면서 길고 강한 공격을 하고, 다음 힐윈드를 돌려주고, 피하고, 피하고를 반복해야 한다.
시작은 점프 공격이다. 다크 앤 다커 모바일 /게임와이 촬영
다음 힐윈드를 돌려준다. 그리고 좌우측으로 피한다. 붕대 감고 동작을 되풀이한다. 다크 앤 다커 모바일 /게임와이 촬영
아이템의 준비도 필요하다. 기본 빨간 물약은 안된다. 서서히 회복이 되기 때문에 이런 긴급한 보스전에서 사용할 수가 없다. 따라서 수술도구나 붕대가 좋다. 수술도구는 단 번에 100%가 차기 때문에 믿음직하다. 하지만 구하기 어렵다. 따라서 이럴 때를 대비해서 보관해 두는 것이 좋다. 다음은 붕대다. 없다면 제작을 할 수도 있으니 미리 잘 파악해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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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타임이 적거나 없는 회복 아이템을 추천한다. 붉은색 약병은 작은것의 두배 정도 HP를 회복하지만 회복에 시간이 필요하다.
HP가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 무조건 아이템을 사용해서 회복해야 한다. 가까이서는 안 되고, 점프, 점프로 멀리 피한 다음 시전을 해야 한다. 그리고 이때쯤 당하게 되는 것이 동굴 트롤은 고함을 쳐서 상대를 느리게 하는 스킬이 있다. 이 스킬에 걸리지 않도록 멀리 피해야 한다. 그리고 공격하지 않고 멍하니 서 있는 순간 점프 공격과 힐윈드를 돌려주면 고꾸라지는 동굴 트롤을 볼 수 있다.
잘 피하고 힐윈드 3-4번이면 충분하다. 다크 앤 다커 모바일 /게임와이 촬영
이제 마을에 가서 퀘스트를 완료하고 헬 모드로 진입할 수 있다. 초보자라면 어려울 수 있고, 소울류 게임 경험이 있다면 쉽게 쓰러트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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