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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우드' 한국어 지원 약속 불이행, 해명도 없어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31 17: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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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한 달 이상이 지났지만 한국어 지원 관련 아무 소식이 없는 '어바우드' (사진출처: 스팀)
🔼 출시 한 달 이상이 지났지만 한국어 지원 관련 아무 소식이 없는 '어바우드' (사진출처: 스팀)

[게임메카=류종화 기자] 지난 2월 19일 출시된 액션 RPG '어바우드(avowed)'는 정식 출시를 며칠 남겨놓고 한국어 지원 계획을 철회한 바 있다. 당시 Xbox 코리아는 "출시 한 달 이내에 한국어 지원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으나, 약속 시한을 10일 이상 넘긴 현재까지도 아무 소식이 없는 상황이다.

당초 입장문대로라면 3월 19일 이전에는 한국어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거나, 일정이 미뤄질 경우 관련 공지사항이 나왔어야 한다. 그러나 어바우드 제작진이나 Xbox 측은 관련해서 아무 입장을 내고 있지 않다. 이에 게임메카는 지난 27일, Xbox 코리아 측에 번역 현황에 대해 문의했다. 이에 해당 관계자는 "곧 입장문을 발표할 예정"이라 답했으나, 31일까지 별도 공지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후 추가 질의에도 "최대한 빠르게 상황을 전달하겠다"는 답변만 있을 뿐, 정확한 발표 시기나 한국어 적용 일정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았다.

출시를 2주 앞두고 올라온 한국어 지원 연기 공지. 약속한 출시 후 한 달 이내는 이미 지났다 (사진출처:
🔼 출시를 2주 앞두고 올라온 한국어 지원 연기 공지. 약속한 출시 후 한 달 이내는 이미 지났다 (사진출처: Xbox 코리아 공식 X)

국내 유저들은 약속을 미뤄가며 신뢰를 훼손하고 있는 어바우드의 행보에 대해 강한 실망감을 표했다. 스팀 리뷰 페이지에는 한 달 내 한국어 지원을 믿고 사전 예약 후 플레이까지 진행한 한국 유저들의 불만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 유저는 "구매 유도 후 한국어 지원을 미루는 것은 사기성 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사실 게임업계에서 번역 지연 자체는 흔한 사례다. 다만, 사전에 약속한 내용이 있다면 지연 사유와 이후 계획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것이 소비자와의 신뢰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특히 이번 약속 불이행은 RPG 명가라 불리운 옵시디언과 전세계 최대 퍼블리셔 중 하나인 MS의 합작이기에, 더욱 실망스럽다는 반응이다.

현재 어바우드는 영어, 중국어(간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러시아어 등 총 10개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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