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관 따지는거 크게 의미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

체육관 따지는거 크게 의미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모바일에서 작성

오리도리탕

2025.04.11 17:44:28

조회 229 추천 2 댓글 1

약 15~16년 좃중딩때 다녔던 동네 복싱장

관장 경력은 프로라이센스는 있는지도 의문임

운동하는거 못보고 적어놓은거 아무것도 없었어

방치 ㄹㅈㄷ급 체육관

회비도 쌋던걸로 기억하고

나 다니는동안 미트 단 한번도 잡아준적 없었는데

미트는 선수 하는애들 가끔 잠깐 잡아주는게 정상인지 암

걍 아예 방치하고 자세도 존나 많이 이상할때만 말해줌

당시 나는 삐쩍 말라서 팔 길었는데

난 팔이기니 원투잡이라고 원투만 알려주고

ㄹㅇ로 아무것도 안알려줬다 ㅋㅋㅋ 아 원투 쓱박은 배움 ㅋㅋㅋ

반대로 팔 짧은넘 동갑애한텐 훅 위빙만 알려줌 ㅋㅋㅋ

진짜 개막장인데 막장이다보니

회원들끼리 서로 인사하고 오지랖 부리고

스파링도 개많이했음

그러면서 스스로 고수가 된 사람들 많았는데

신인왕도 있었고 잘하는 사람 개많았음ㅋㅋㅋㅋ

지금 성인되서 다니는 체육관은

복갤기준 ㅍㅎㅌㅊ정도 되는 체육관일듯

깔끔하고 관장은 현역 프로(전적은 안좋은듯)

코치도 프로 경력 있고

시설도 나쁘진않고 매번 미트로 잡아주고

자세 교정도 많이 해줌

근데 여기는 잘하는 사람이 없노

체육관 열심히 다니는 회원들 몇 있는데

그들끼리도 그닥 교류없고 스파링도 잘 안함

어디 체육관이든 걍 열심히 하는게 일반인선에선 최선이야

+로 좀 욕심이 있다면 스파링 많이하는 체육관 찾기정도?

막 링도 없는 다이어트 복싱 이런거 아니면 걍 집 가까운곳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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