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창이랑 복서의 차이

헬창이랑 복서의 차이앱에서 작성

알중

2025.02.05 12:33:39

조회 252 추천 2 댓글 1

당시 ufc 상위권이던 김동현 격투관중 하나가

격투기는 근육으로 하는 게 아니다임.

타 단체에서 뛰는 추성훈도 헬스 고립운동으로 키우는 근육은

실전이 아닌 멋으로 만든다고 인정했고.

내 생각에 헬창이랑 복서의 차이는

실전에서의 침착함과 근육의 탄성같음.

맨날 치고받던 사람이랑 쇠질하는 사람이 싸울때

심적 부담이 같을 수가 없음.

한대 맞고나서부터 반응이 확 갈리겠지.

게다가 타격가들 훈련하는 방식은 어딜가나 똑같음.

포인트 정해놓고 빠르고 강하게 임팩트있게 타격함.

수십번중에 몇번만 제대로 맞아도 일반인은 힘 풀릴수밖에 없다고 봄.

실제 헬창이랑 스파링 해본사람은 알겠지만

일반인 붕붕펀치 맞아도 기절하기가 더 힘듬.

가만히 서서 맞아주는것도 아니고

뒤에 공간 남아도는 상황에

흥분해서 달려드는 주먹 몇개 치고받는거 어려운게 아니잖아.

복싱 인식 나락인건 아는데

놀리는것도 아니고 진지하게 비벼보려는 일반인들 많이보여서

좀 답답함.

헬스장 안에서 혼자 끙끙대지말고

체육관으로 와 사람들이랑 경쟁하면서 남성성 채우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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