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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눈꽃 한눈에 담자"... 겨울에만 만끽할 수 있는 자연 설경 명소 4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11 20:25:39
조회 843 추천 0 댓글 0
														


대관령 양떼목장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새출발을 알리는 1월이 다가옵니다. 다가오는 한해는 소중한 사람들인 가족, 친구와 함께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을텐데요. 마땅한 가족사진이 없다면 아름다운 설경을 배경으로 추억속의 사진 한 장 남겨보는 것도 좋습니다.

아직 눈이 덮이진 않았지만, 본격적인 겨울이 되면 새하얀 눈으로 온 세상이 덮일 텐데요. 비록 활동하기엔 불편함이 있지만 하얀 풍경만큼은 겨울의 백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설경이 아름다운 겨울철 국내 대표적인 자연 여행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1. 제주 1100고지


제주 1100고지 설경/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설경 풍경을 찾고 있는 분들이라면 꼭 가봐야 할 곳인데요. 꽃보다 아름다운 눈꽃 구경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곳입니다.

1100고지는 제주시와 서귀포를 잇는 산간도로에 있는 1100로의 휴게소인데요. 힘든 등산 없이도 눈꽃과 한라산의 멋진 풍경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곳은 쏟아질 듯 많은 별을 볼 수 있는곳으로 유명하지만, 겨울에는 눈꽃 성지로 불리는데요.

마치 영화 속 배경같이 멋진 풍경을 보여준답니다. 산책로 중간 지점에서는 한라산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제주 1100고지 습지는 이처럼 나무 데크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편하게 산책도 가능하답니다.


제주 1100고지 설경/사진=게티이미지뱅크


또 한라산 고원지대에 형성된 대표적인 산지습지로서 16개 이상의 습지가 불연속적으로 분포하고 있는데요. 이 습지들을 따라 2009년에 습지 보호구역이 설정되었으며 같은 해에 람사르 습지에 등록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에는 한라산에서만 서식하는 멸종위기 1급의 야생동물이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습지의 낮은 곳에 고여있는 물은 야생동물의 식수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습지 안에는 나무로 이루어진 자연 생태탐방로가 있어 걸으면서 습지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2.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 양떼목장 설경/사진=게티이미지뱅크


너무나 유명한 여행지입니다. 대관령 양떼목장인데요. 넓게 펼쳐진 설경을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에 고요함이 느껴집니다. 하늘을 향해 높게 뻗은 나뭇가지와 새하얀 얼음꽃이 반짝이는 색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아이가 있으신 분이라면 책이나 사진에서만 봤던 동물들과 직접 교감할 수 있어 특별한 추억도 만들 수 있습니다.

목장 끝에는 양을 만나 볼 수 있는 '양들의 편안한 집'이 있는데요. 추운 겨울철에는 초원에 오지 않고 양들도 따뜻한 집에서 지낸다고 합니다.

드넓게 펼쳐진 설경을 바라보고 인증샷도 찍고, 아이들과 함께 잊지못할 추억도 만들 수 있는 대관령 양떼목장으로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3. 평창 오대산


오대산 국립공원 설경/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강원도 평창군과 강릉시 그리고 홍천군 일부에 걸쳐있고 태백산맥의 중심부에서 서쪽으로 길게 뻗은 차령산맥과 교차정메 있는 덕유산과 함께 겨울철 인기 산행지로 꼽히는 오대산입니다. 해발 1,563m의 비로봉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오대산은 1975년 2월 1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주봉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호령봉, 상왕봉, 동대산, 두로봉 등 다섯 봉우리가 나란히 있어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데요. 평창군의 오대산지구, 방아다리지구, 병내리지구, 황병산지구, 홍천군 내면지구, 강릉시 소금강지구 등으로 나뉘는데, 월정사에서 상원사, 적멸보궁을 잇는 10km는 수많은 계곡과 전나무 등의 큰 나무들이 수두룩합니다.

국립공원은 사시사철 아름다운 모습을 지니고 있지만, 특히 겨울철 눈이 왔을 때 제격입니다. 겨울나무에 쌓인 눈의 풍경은 마치 다른 세계에 온 것만 같은 인상을 주는데요. 겨울에만 볼 수 있는 아름다움을 꼭 한번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4. 무주 덕유산


덕유산 설경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백두대간 중심부에 자리하여 막 찍어도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전라북도 무주군의 덕유산입니다. 남쪽 지방인데도 눈이 많이 내리는 곳인데요. 겨울 설산 명소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이 방문하는 한곳입니다.

가장 높은 곳인 항적봉은 해발 1,600m에 달하지만, 곤돌라를 타고 정상 아래까지 갈 수 있어 날씨가 추워도 설경을 담을 수 있는 명소입니다.

덕유산 정상의 멋진 풍경을 담는 것은 물론 산 아래로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으며 겨울을 만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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