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닝로어는 그당시에 죤나 개나소나 전부 morpg만들던 시절에

나온 같이 흔한 게임중 하난데

나름 참신한 테마가 하나 있었음

우선 직업이 전사 외에 나머지는 흔한 판타지물에서 보기 힘든 직업이었는데

기억나는게 엔지니어랑 요리사임

요리사는 마법사계열인데 파이어볼대신 피자를 투척함

뭐 재밌는게 직업체인지였는데

직업을 원할떄 그냥 바꿀수 있음

김치맨들은 주로 엔지니어로 15렙을 찎고 공업 이속업버프를 배운뒤 전사로 전직하곤 햇음

물론 이떄 전사 1레벨 올릴라면 총경험치는 15>16가는거만큼 필요함

여튼 뭐 이정도만 있고 그외엔 그럭저럭 무난한 게임이었는데

그당시에 뭐 워낙 딴겜들이 많았으니 죤나 잘나가진 못했고 그냥 저냥 살아가고 있었음

근ㄷ ㅔ어느날 갑자기 NC가 게임을 인수함

그러더니 게임을 리뉴얼함

근데 리뉴얼한 내용이 죤나 흔하고 흔하 아주 흔한 게임으로 바뀜

직업도 전사 레인저 마법사 성직자 이런식으로 되고

여튼 그런거떔에 사람들 많이 빠져나감

그래서 인기 더 죽으니까 유저들한테 리니지1한달 쿠폰주고 서버 닫음

이게 리뉴얼후 무려 3개월정도?? 그냥 인수후에 그대로만 가도 적당히 골수유저로 돌리는건 가능했을텐데

왜 리뉴얼했는지 그리고 리뉴얼이랍시고 한게 왜 그모양이었는지 의문

이거 리뉴얼한 당시 담당자가 사자 사장이라면 난 지금 매우 불안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