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얼굴 관상 분석

태민의 얼굴에서 보이는 특징은 부드러운 눈빛 , 도톰한 입술, 매끈한 피부 등 여러 가지가 있 다. 그 중에서 ‘끝이 올라간 입술’에 대해서 알 아보자.

앞에서 보았을 때 표정 없이 가만히 있어도 입 술의 양쪽 끝이 위로 올라가 보이는 사람은 평 소에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타입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하다. 내성적인 면과 외향적인 면을 모두 갖추고 있는데, 내면적으로는 고집 이 세고 자존심이 강해서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남성의 경우에는 대인관계가 매우 원만하고 주 위를 밝게 만드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추고 있어 직장생활을 하면 인기를 발판으로 성공할 수 있고 사업을 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도 움을 받아 일찍 성공할 수 있다. (잘 먹고 잘 사는 법 관상 115페이지 참고)

2. 얼굴 유형 분석

태민의 얼굴에서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알 수 광대뼈와 턱뼈가 특별히 발달하지 않아서 턱 부위가 갸름한데, 이것은 테스토스테론이 높지 않은 생김새이다. 에스트로겐 수치를 알 수 있 는 입술이 도톰하면서도 여성의 입술처럼 예쁘 고 눈빛이 부드러워서 에스트로겐이 높은 생김 새이다. 따라서 테 낮 에 높 유형으로 볼 수 있 다. 참고로 가운데의 동호나 오른쪽의 인피니 트 이성종도 비슷한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3. 얼굴 표정 분석

(1) 외향성 낮다.

외향성은 얼마나 활기가 넘치고 열정적이며 사 교성이 있어 보이는가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왼쪽의 강호동은 외향성이 높은 유형이라서 웃 는 표정에서 활기가 넘치고 호탕함이 느껴진다 . 반면에 오른쪽의 원빈은 외향성이 낮은 유형 이라서 웃음이 미소를 짓는 듯이 차분하게 느 껴진다. 태민의 웃음은 오른쪽에 가깝다.

(2) 친화성 높다.

친화성은 얼마나 친절하고 따뜻하고 애교가 많 은가를 보고 판단한다.

왼쪽의 추신수는 친화성이 낮은 유형이라서 웃 음 자체에서도 상대방을 위압하는 힘이 느껴진 다. 반면에 오른쪽의 유재석은 친화성이 높은 유형이라서 웃음이 자연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느낌이 든다. 태민의 웃음은 오른쪽에 가깝다.

(3) 신경성 조금 높다.

신경성은 얼마나 침착하고 느긋하며 감정에 흔 들림이 없는가를 보고 판단한다.

신경성이 높은 사람은 왼쪽의 김경호처럼 입은 웃더라도 눈에는 걱정이 서려 있다든지 미간이 찌푸려지면서 뭔가 편하지 않은 느낌이 든다. 혹은 병약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반면에 신경 성이 낮은 사람은 오른쪽의 이대호처럼 미간이 펴지고 눈매가 걱정 없이 편안하게 느껴진다. 태민의 웃음은 왼쪽에 조금 더 가깝다.

(4) 성실성 조금 높다.

성실성은 표정이나 자세가 얼마나 신중하고, 반듯하고, 흐트러짐 없이 질서정연하고, 자기 통제가 잘 되는지를 보고 판단한다. 성실성이 낮은 사람은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거나, 스 스로의 감정을 못 참거나, 순서를 기다리지 못 하거나, 일처리가 꼼꼼하지 못한 경향이 있다.

왼쪽의 탁재훈은 순발력이 뛰어나지만 자기 통 제가 잘 되지 않고 질서정연하기 보다는 장난 기가 가득한 성실성이 낮은 유형이다. 반면에 오른쪽의 이동국은 무슨 이야기든 진지하게 말 하고 자기 통제가 잘 되는 성실성이 높은 유형 이다. 태민의 표정은 오른쪽에 조금 더 가깝다.

(5) 개방성 높다.

개방성이 높은 사람들의 특징은 평범하지 않다 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평범하지 않다’는 말 은 여러 가지 의미가 있는데 특히 상식을 깨는 개념이 많다. 남자가 여자처럼 머리를 기른다 든지 혹은 엉뚱하고 독특한 패션을 좋아한다든 지, 특이한 소품을 선호한다.

가운데의 김경호와 오른쪽의 김태원은 개방성 이 매우 높은 유형이다. 태민은 패션을 봤을 때 박진영이나 김태원처럼 개방성이 높은 유형에 속한다.

4. 종합분석

대개 사람은 한 개 혹은 두 개 정도의 성격이 위 주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태민은 낮은 외향성 과 높은 친화성이 위주로 되어 있다.

태민은 외향성이 낮아서 잘 나서지 않으며 얌 전하고 말수가 적은 편이다. 특히 잘 모르는 낯 선 사람과 있으면 말수가 더 적어지면서 대화 주제도 주로 날씨나 의례적인 인사 같은 피상 적인 이야기만 나누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태 민은 친화성이 높아서 잘 아는 사람과 있을 때 는 말도 많아지고 명랑하고 밝아지는 경향이 있다.

태민은 친화성이 높아서 이해심이 많다. 마음 이 약해서 남에게 싫은 소리를 못한다. 부탁도 잘 거절을 못 한다. 다른 사람을 긍정적으로 바 라보며 다른 사람의 의견에 쉽게 동의를 표한 다. 또한 다른 사람을 잘 도와주며 친한 사람에 게는 자신의 속마음도 잘 털어놓는 편이다.

태민은 성실성이 조금 높아서 자기 일을 묵묵 히 하는 편이며 진지하고, 스스로의 감정을 억 제하는 편이다. 또한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노 력하는 편이며 일을 할 때 충동적이고 즉흥적 이기 보다는 신중하고 세밀하게 하나씩 차근차 근 처리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그런 경향이 두드러지지는 않아서 성실성이 많이 높은 것은 아니다.

태민은 신경성이 조금 높아서 수줍음이 조금 있고, 어려운 일을 만나면 직접적인 돌파보다 는 회피하거나 혹은 부드럽게 타협하는 쪽을 선택한다. 또한 자신감이 조금은 부족하며 걱 정이나 불안도 자주 느끼는 편이다. 하지만 이 런 성향이 두드러지지는 않아서 신경성이 많이 높은 것은 아니다.

태민은 개방성이 높아서 늘 새로운 것에 끌리 며 혼자만의 다양한 상상이나 공상을 즐기고 세상을 변화시켜 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또한 자신만의 아이디어나 생각을 겉으 로 쉽게 드러내기 보다는 내면적으로 간직하고 있다가 비밀을 풀어놓듯이 조금씩 말하는 경향 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