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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2024마마 무대" 태양X대성까지 무대 꽉 채웠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25 17: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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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이 '2024 마마 어워즈'에서 강렬한 무대를 선사하며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번 시상식은 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렸으며, 빅뱅은 신곡 '홈 스윗 홈'을 비롯해 과거의 히트곡들을 연이어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지드래곤, 솔로와 신곡으로 무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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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은 분홍색으로 맞춘 화려한 착장을 입고 무대에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모자부터 상하의까지 핑크로 통일한 그의 스타일링은 대담함과 독창성을 담고 있었다. 그의 등장과 함께 수많은 댄서들이 무대를 가득 메웠으며, 지드래곤은 솔로곡 '무제'로 무대를 열었다.

이 곡은 2017년에 발매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곡으로, 감성적인 멜로디와 지드래곤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팬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이어서, 지드래곤은 최근 발표한 신곡 '파워'를 처음으로 무대에서 공개하며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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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빅뱅의 무대는 팬들에게는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지드래곤이 선보인 솔로 무대 후, 태양과 대성이 합류해 신곡 '홈 스윗 홈'을 처음으로 라이브로 선보였다. 이 곡은 지난 22일 공개되었으며, 세 멤버의 조화로운 보컬과 퍼포먼스가 돋보였다. 곡의 감성적인 분위기와 가사가 현장에 모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무대는 뜨거운 환호로 가득 찼다.

이어 빅뱅은 그들의 대표 히트곡인 '판타스틱 베이비'와 '뱅뱅뱅'을 연이어 선보였다. 이 곡들은 빅뱅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인 대표적인 곡들로, 이번 무대에서도 팬들은 물론 시상식에 참석한 다른 아티스트들까지 기립박수를 보낼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빅뱅의 무대는 그들의 독보적인 존재감과 퍼포먼스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마마 어워즈' 25주년, 빅뱅의 의미 있는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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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5주년을 맞은 '2024 마마 어워즈'는 한국시간 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시어터에서 시작하여 이어 22일과 23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시상식은 K-POP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팬들에게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빅뱅은 이번 '마마 어워즈' 무대를 통해 오랜만에 완전체로 팬들 앞에 섰다. 그들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다양한 곡들로 구성된 세트리스트를 선보이며, 그룹의 음악적 여정과 그들이 가진 에너지를 온전히 보여주었다. 팬들에게는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난 빅뱅의 무대였으며, 그들의 퍼포먼스는 마치 시간 여행을 하듯 팬들을 과거의 추억과 현재의 감동으로 안내했다.

빅뱅의 컴백은 단순히 무대에 서는 것을 넘어, K-POP의 레전드로서 그들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순간이었다. 팬들은 물론, 전 세계의 많은 아티스트와 음악 관계자들이 그들의 무대에 큰 환호를 보냈으며, 이는 빅뱅이 여전히 K-POP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확인시켜주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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