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들(내 나이가 서른이니 여긴 동생들 많으니깐 편의상 동생이라 칭할께.)

내 나이 올해 서른이야...이제 슬슬 결혼 할 나이가 되서리 요즘에 이래저래

선이나 소개팅을 보는데, 참 여자 만나기 어렵네...^^;;;

참고로 컴퓨터쪽에 조그만 사업하는데, 연봉(수입)은 2006년도 기준 1억2천정도 되고,

대학때부터 사업시작해서 내가 순수하게 번돈으로 구입해서 지금 서울에 집도

두 채(34,24평짜리 아파트) 있거든. 일찌기 대학시절때부터 나름대로 이쪽 계통에서

유명인이라서 대기업에서 스카웃 제의도 들어왔는데, 그냥 싫다하고 내가 직접 하는중이야.

학교도 서울에 있는 중상위권 대학 나왔고... 외모도 키 176 몸무게 72정도로 평범한 수준이야.

특별한 신체적인 결함도 없고...(대머리라든지 뭐 이런것등...)

집안은 그냥 평범한 서민이야...부모님은 지방에 계시고... 


단지 좀 흠이라면 내가 꾸미고 이런걸 잘 할 줄 몰라...맨날 일에 묻혀 살아서리...

그래서일까 지난주에 소개팅 나갔다 또 물먹었네...^^;;;(물론 여자한테 내가 얼마번다
집이 두 채다 이런건 얘기 안하지...근데 아마 주선자한테 내가 뭐하고 얼마나 버는지 대충은
들어서 알텐데...)

아무튼 그래서인지 몰라도 소개팅이나 선자리 나가면 조낸 대기업 다니는 친구들이나 9급

공무원 하는 친구들보다도 더 대접을 못받는듯...^^;;;


이정도면 객관적으로 괜찮은 스펙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