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전문직 취업비자(H-1B)와 취업이민 영주권 쿼터가 인력난 해소, 국가경쟁력 유지 차원에서 획기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가시화되고 있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 소프트 회장이 H-1B비자와 취업영주권 쿼터를 획기적으로 확대하든지, 아예 제한을 철폐할 것을 촉구한데 대해 연방의회가 철폐는 어렵겠지만 대폭 확대를 추진할 것임을 약속했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 소프트 회장은 미국이 인력확보와 국가경쟁력 유지에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위기를 피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고급 및 숙련 인력을 적극 활용 해야 한다고 해법을 제시했다.

게이츠 회장은 7일 연방 상원 교육, 노동 위원회의 경쟁력에 관한 청문회에 나와 미국의 이민제도와 비자정책이 미국의 인력확보와 경제성장, 경쟁력 유지를 저해하는 걸림돌이라고 경고했다.

게이츠 회장은 고급 기술 인력의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미국이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개혁하고 수학 및 과학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게이츠 회장은 그러나 미국교육의 개혁에는 시간이 걸리므로 지금 당장은 외국인 고급숙련기술 인력을 적극 영입하고 미국에 영주할 수 있도록 비자정책과 이민제도를 고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게이츠 회장은 H-1 비자와 취업이민 영주권 연간 쿼터를 얼마나 늘려야 한다고 보느냐는 공화당 쥬드 그레그 상원의원의 질문에 아예 쿼터 제한을 철폐할 것을 주문해 의원들을 놀라게 했다.

게이츠 회장은 미국경제가 필요로 하는 외국인 고급숙련인력들이 신속하게 입국하고 그린 카드를 받아 미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H-1B 비자와 취업영주권 숫자에서 제한을 완전히 철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대해 공화당의 라마르 스미스 상원의원, 청문회를 주관한 민주당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 교육노동 위원장 등은 쿼터 철폐는 어렵겠지만 H-1B 비자와 취업이민 영주권 쿼터의 대폭 확대를 적극 추진할 것임을 약속했다. 이와 관련해 테드 케네디 상원의원은 합법이민문호 확대를 포함하는 포괄 이민개혁 법안을 이르면 다음주 공식 상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미 의회에서는 H-1B 비자의 경우 6만 5000개에 불과해 4년째 조기소진사태를 겪고 있는 연간쿼터를 최소 11만 5000개로 2배 늘리고 취업이민 영주권 쿼터는 현행 14만개를 최소 29만개, 최대 45만개로 2-3배 확대한다는데 공감대를 이루고 있다.

이에 따라 합법 취업비자와 취업이민 쿼터를 2-3배 늘리는 방안이 포괄 이민개혁 법안에 포함되거나 여의치 않을 경우 독자법안으로 올해에는 최종 확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빌게이츠 횽 끗발이 장난이 아니네..

니들 숙련공이냐? 준비해서 가라 공돌이 시급 기본 15불이라더라..

 나는 공장에서 쇠깍는데 호주 갈라고 맘굳히고 스킬 레벨업 하려고 수행다니고 계신다.

근데 4년제 나와서 숙련공 소리 들으려면 어떤 직군이냐? 이공계 빼고...

아 글고 아무리 호주라도 시급 30 aus$ 밖에 안되더라 쩝... 그래도 경력직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