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굼의 최고봉
웃으며 갈구기
지대로 당했네
일단 칭찬해준다 허나 말속에 뼈가있다
업무 이야기로 시작된게 인생사 이야기로부터 마인드까지 걸먹인다
웃으며 말하는 상대에게 더군다나 지위적으로 한참위인 사람에게 그럴경우
그져 웃으면서 예라고 대답하는길밖에없다 최대한 긍정의 표현으로 고개를끄덕이는것도 센스
거기다 대고 아니지말입니다..라고 말하면 꼬리에 꼬리를물고
아마 내 자지가 실하지못하다라는 소리까지 나올꺼다
그 자리에 나오고나면 거의 뇌진탕수준이다
술을 존내쳐마셔도 취하기는커녕 더 또렷해진다

돈이라는거 존나 사람비참하게만든다
그 현실에 밟을 뎌디는순간 돌아갈길도 없다
간혹 사회에 진출하고서 뒤늦은 나이에 학구열에 공부를판다던가
내 적성에 안맞어요 하고싶은걸 하겠어요 라고 나서는경우도 물런있다
내가 바로 후자의 경우였는데,
이럴겨우 all or nothing 이다
물런 후자일 경우가 무지막지하게 높다 나중에는 본래 목적이고 뭐고
곤조..근성과 오기로 한다
여기 어린친구들은 정신 번쩍 차려야한다.... 이악물어라..
일명 \'청년실업\' 이라는 멜랑꼬리한 단어로 정의된 요즘의 사회는
정말. 좆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