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가열차게 깨지고 구를 회사생활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답답해진다... 입사하고 항상 생각했어...이번 주만 지나면 부장한테 그만둔다고 하기로 벌써 1년 ~ ㄲㄲ 진짜 시간없어서 사표 못쓴다는 말이 실감이 나 요즘은 (때려치면 그만아니냐고 할 사람들도 많겠지만 회사 생활이 그런가? 저지른 일들은 수습하고 관둬야지) 그래도...뭐...내가 돈을 버니까 동생 옷이라도 사줄 수 있고, 부모님하고 외식이라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마 우리 부모님이나 친척, 친구들도 주위 사람들을 담보잡혀서 일을 하는 사람들이 꽤 될거야 (100%는 아니겠지만) 내 꿈은 나중에 일본에가서 일본라면을 배워서 한국에서 가게하나 차리는건데...(뭐 쉽지는 않겠지만) 이것도 이렇게 일하다 보면 꿈같은 이야기일 것 같구 지금 회사가 연봉도 괜찮고(대졸 3000) 일도 배우기 좋은 곳이긴 한데 솔직히 난 별로 안좋고; 항상 주말 이 시간만 되면 이런 기분이 드네 ^^ 담배 한 대 피고 회사나 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