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인력개발원을 나왔거든.. 알지? 국비 2년제 교육기관 거기 학생들 모집할때 취업률100% 전액국비지원 등등.. 써놓잔아 나도 그거보구 들어갔었어 근데 막상 들어가보니까 가관이야 교수라는 사람들은 개발원소속 교수 반 시간제강사 반 정도구 열심히 알려주는 교수가 몇없어;; 1~2명정도? 나머지는 다 시간만 때울려는 놈들이지.. 툭하면 머 자율학습한다고 자유시간주고 1~2일에 나갈 진도를 질질끌어서 일주일은 간다거나 1학년때는 머 수업 좀 했어 근데 2학년 넘어가니까 이건 뭐 하드웨어에 대해 알려주는 수업시간에 고장난컴 하나 앞에 분해 해놓고 한명씩 나와서 조립하라고하고 교수는 뒤에서 학생들이랑 스타하고 ㄲㄲ 그 컴 조립하는걸 아마 몇달했을꺼야 그리고 플래시랑 포토샵 강의도 있었는데 그 교수도 진짜 기본적인거를 그냥 1~2주일 막 끌어 1~2주일 강의하더만 담부턴 맨날 자유시간주고 자기는 앞에서 인터넷쇼핑 ㄲㄲ 전자공학 교수도 몇번 수업하더니 자율학습 ㄱㄱ 그러다 2학년 2학기에 취업시즌에 다들 취업준비했지 미필자들한테는 그냥 잡코리아 올라오는거 막 가라고하고(거진 아웃소싱업체;;) 예비역들은 자기들이 알아봐서 나가지만 대부분 월급100~110 수준에 공장관리직 또 개발원에서 취업률100%, 자격증 몇명이상취득 맞추면 거기 교수들한테 머 성과금같은게 나오나봐 쓰잘때기없는 자격증 막 따라고 압박하고 지맘대로 원서접수 막하고 취업시즌에는 아무대나 가도 취업확인서 다써줘 미필들은 알바자리 찾아서 동네 겜방, 백화점알바 막이런곳 가는데도 취업확인서 써주고 ㄲㄲ 머 어떻게든 100% 맞추고 보자 그거지 내가 글솜씨가 워낙없어서 써놓고도 이상한거 같은데.. 암튼 머 기술배우러 가겠다 가면 취업 할수있겠지 그 생각이면 안가는게 좋아 완전비추!! 한줄요약 : 직훈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