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4살 작년 8월에 제대해서 집에 있어.. 지금 나.. 머리속이 무지 복잡하고 내가 한심하고 그래..죽기는 싫어..무서우니까.. 여자친구가 있었어..19살에 사겨서 21살에 차이고..2년 정도 사겼ㅇㅓ.. 차인이유는 내가 돈이 없고 가진게 싫어서 싫테..난 그냥 욕을 했지..돈만 밝히는 년이라고.. 그때당시 나는 전문대 1학년 휴학중이였고 얘는 재수해서 한X대 1학년 이었어.. 하지만 오래사겨서 정이 많은지 ..지금도 잊지는 못했지만 자주 생각나.. 근데 얘가 연예인이 된다네..기획사에서 밀어주고있다고.. 얘네 집이 잘사는건지 는 모르겠는데..미국휴학도 2년 남짓 다녀오고 얼굴은 이뻐..나만 그런게 아니고.. 그래서 요즘 내가 더 한심해 보여.. 우리아부지 일당 10만원도 안되..엄마..150받고 식당에서 일해.. 나?매일 이렇게 한심하게 있어.. 집 핑계다기 싫은데 ..진짜 좀 어려워..그래서 난 아무것도 없는거 같애.. 멀 하고 싶어도 진짜 없어.. 걔는 그렇게 성공했는데 난 지금 까지 머했나 하기도 싶고.. 올해 복학 할껀데..과도 별루야 인테리어디자인..씨발.. 전문대생이라 ..머 어떻게 못하겠고..편입도 많이 알아봤는데..너무 높더라.. 공부만 하기엔 늦은감도 있고.. 그리고 전문대 나와서는 막장초대권이라메.. 요즘 담배만 펴..계속 머리 아플때까지..성공 머 그런거에 둔감했는데.. 역시 여자가 무섭더라..걔 잘되는 거 보니깐 울화통이 치밀어.. 내가 싫은것도 아니고..돈이 없어서 싫테..돈..돈..돈.. 어린나이 17살때부터 돈의 압박에 시달렸는데..24살까지 돈 압박에 시달려.. 어쩜 좋지?이런나에게 조언이 필요할까??